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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교회가 끝나고 오클랜드에 점심 먹으러 갔는 데....
어쩌다 리스bbq를 가자는 의견이 나와 4명모두 처음가는 곳이 었지만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근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기에 추천합니다.
흐... 예전에 장터순대/만화방 이후로 간적이 없는데....
일단 주문후 서비스로 부추전이 한 접시 나오다군요...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4명이서 배터지게 먹구 1인분은 싸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음식 맛도 그정도면 아주 좋았구요...

어쨋든 그곳 위치가 웬지 잘 안가게 되는 곳인데....
더군다나 주차장도 건물뒤로 5개있긴한데 보통은 잘 모르나 보더군요...
저희가 있는 동안 손님들이 꽤 들어왔는 데도 나중에 나가보니 주차장엔 저희차 한대뿐... (저는 예전에 장터 만화방을 애용했기 땜시 주차장의 위치를 알고 있었지요...)

저희가 먹었던 음식은 "김치찌개", "불낙전골", "가자미구이", "오징어 떡볶음"이 었습니다. "불낙전골"은 다른 음식들의 양과 맛에 밀려서 결국 그냥 싸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맛과 양이 훌륭하던군요...
어차피 처음 가서 4가지만 먹어본 것이니 다른 음식들은 모릅니다......
가서 딴거 먹었는 데 별로였으니 글쓴이가 리스선전하는 가족이나 뭐 아는 사람이다... 라는 등의 유쾌하지 않은 딴지는 사양합니다.

어쨋든 한번 가볼만하다고 생각하여 글 올립니다.
물론 전 또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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