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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단골이다 보니,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오픈한지 얼마 안됬지만, 한번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지난주에 97년산 퀘스트를 몰고서, 그랜개년하고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중간에 갑자기 에어컨이 맛이 간것입니다. 날씨가 110F 이상 되는 폭염속에 에어컨이 맛이가서.. ㅋㅋ

중간에, 차세우고, PRIMM 시티에서 주유소에서 차 수리하는곳이 어디냐고 했드니
<없다> 고 하더군요.. 대략 난감..

다행이 TJ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해서 원격진단을 수행한 결과,

에컨 센서들의 오동작, 또는 에컨 가스에 섞인 습기 등으로 인해 압력센서등이 오동작,
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면서, emergency 부르면 장난아니게 돈깨지니까.
좀 놀다가 선선해지면출발하라고 조언을 듣고서..

primm 카지노에서 2시간 놀다고,,,
산호세 도착함.

오늘 TJ 에 가는길에..에어컨 켜보니,

<엥, 잘동작하네요..>
라스베가스에서 긴급 출동 요청했으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손해를 봤을텐데..
어째건, 오늘 검사를 이것저것 해보더니,

<습기가 차서, 고온에서 압력센서 오동작이 의심됩니다.><고온 200F 이상될 경우는 내년 5월 지나서이니까... 그때 손보도록 하고 지금은 그냥 타도록 하세요>.
<에어컨 개스를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 충전해야하는 일임으로 수리비도 좀 들겁니다.>


라고 진단받았네요.. 간김에.. 엔진오일갈고... 간단하게 점검하고, 커피한잔 얻어먹고, 차량 하부점검하고 엔진룸 점검또 하고.....

수리비는 엔진오일값만 냈네요...
인젠 단골이라구.. 왠만한 점검은 그냥 free 로 해주는것 같아요.. 특별한 말을 한것은 아니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르는분!>
<긴급시에 상담이 필요한분 ! 원격진단과 처방을 받을실분>

<그리고 저처럼 노후된 차량..>

==> 일단 믿음이 가는 정비, 친절한 설명과 납득할 때까지 설명해주는 열정,
마지막으로 저렴(?)한 정비료..(아직 장사속이 밝지 않아서... 사실 차칫 문닫을까 걱정됨... )

추천 만빵 날립니다.

cf) 산호세에 많은정비소가 있습니다. 정비하는 사람들의 실력도 우수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TJ 는 그곳중 한곳일 뿐입니다. 자주 들렀던 정비소였는데.. 딱 맘에 들어서, 추천하는것입니다.

참위치는 : Kifer/Wolfe 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아유.. 기억이 안나네요..
이곳에 가보면, 건물 맨 중간게 껴 있습니다 가게가 앞문쪽이 작아서.. 잘 안보입니다. 저두 한참 찾았습니다. ㅋㅋㅋ 어째건.. 님께도 행운이..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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