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11절과 12절 말씀을 살펴보려 한다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가 된 자로 바울께서 에베소 및 그 일대의 신실한 성도들에게

쓴 서신이다  보통은 1장에서 3장 까지를 전반부로 4장에서 6장 까지를 후반부로 놓고 본다

본장은 후반부 첫 장으로 바울 자신은 주를 위하여 감옥에 갇힌 자신의 상황을 상기시키며

성도들에게 성도들이 가야 할 길을 간곡히 당부하며 평안의 줄로써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연합을 권하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만유의 아버지로 만유위에 초월하여 계시며

만유에 편재하시며 만유에 내재하심을 말씀하심을 시작으로 이해하며 11절과 12절을 살펴

보도록 하자

11 και αυτοs εδωκεν τουs μεν αποστολουs τουs δε προφηταs τουs δε ευαγγελισταs

    τουs δε ποιμεναs και  διδασκαλουs

12 προs τον καταρτισμον των αγιων ειs εργον διακονιαs  ειs  οικοδομην  του

  σωματοs του χριστου

11 카이 아우토스 에도켄 투스 멘 아포스톨루스투스 데 프로페타스 투스 데 유앙겔리스타스 

  투스 데 포이메나스 카이 디다스칼루스

12프로스 톤 카타르티스몬 톤 하기온 에이스 에르곤 디아코니아스 에이스 오이코도멘 투

  소마토스 투 크리수크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상기 성구에선 우리말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 ποιμεναs”라는 단어가 신약 성경엔 단 한

구절 나오는 경우다 그래서 우리말 목사로 번역된 단어가 사용된 이유를 12 절은 설명하고 있다

11 절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12 절을 먼저 살피자      11 절의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다고 말씀하시는 5가지 직책을 부여 하신 이유는

12 절에 말씀 하시는 데로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하시기 위함이란 전재 조건이 있다는 말씀을 하신다    다시 11 절로 되돌아가서  이렇게

다섯 가지 직책의 교회 구성원은 각자 각기 능력과 그가 맡은 분량대로 충만한 은혜를 베푸시는

이는 다름 아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여기서 눈 여겨 볼만한 점은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앞에는 각각의 직책에 “혹은“

이란 부사를 각각 사용한 반면 목사와 교사 앞에는  혹은 이란 부사를 각각 사용하지 않고

“목사 그리고(와) 교사”라고 두 가지 직책을 하나로 묶어서 말씀 하신 점이 앞 부분과는 다르다

원어로는 “ποιμεναs και διδασκαλουs 포이메나스 카이 디다스칼루스”로써 두 명사 사이엔

“και 카이“라는 등위 접속사로 이어 놓은 것이다 물론 헬라어 문법을 배우지 못 한 사람들은

등위 접속사가 무엇인지를 모르겠지만 등위 접속사란 앞에 나오는 명사와 뒤에 따르는 명사가

같은 수준이라는 의미다 격이 같다는 의미로 “교사”와 같은 수준이라면 “목자”가 맞을까 아니면

목사라고 해야 할까 상식선에서 생각을 해보자 성도를 온전케 하는 직책이 목동이나 목자가

맞을까 아니면 “목사”가 맞을까는 상식이 있는 성도는 알만한 말씀이다

성경에 목사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 다는 이쑤스는 헬라어 문법을 모르며 아는 체 하느라

성경을 부정하는 중이니  그냥 자신 혼자 그렇게 살라고 내버려 두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성경엔 목사라는 단어가 분명히 존재 한다고 믿기 바란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