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산화비는 어려선 동양고전을 좀 많이 읽었습니다 지금도 가난하긴 마찬가지지만 옛날엔 많이 가난하여

책을 사거나 여유돈을 쓸 정도의 여건이 되질 못하여 어렵게 한권 책을 구입 하면 디립다 그 책만 읽을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기에  주로 사서삼경에 치우쳣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성경을 접하게

되면서 처음엔 감리교 목사였던 김천일 목사님 설교가 듣기 좋아 몇년을 교인으로 등록은 하지 않으며

교회 출석만 하며 그분의 설교를 훔쳐 들었을 뿐이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후에 처음 교회를 다니게 된

경위는 이웃에 사는 친구 덕분에, 처음 온 입장에서 면허증도 없었고 차도 없었기에 그 친구차를 얻어타고

온식구가 그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게 장로교였고 그 때 비로서 장로교인으로 등록을 했지요

이때 부터 우리교회 목사님 소개로 스승님(침례교)을 만나게 되어 스승님에게 성경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 부터 남의 믿음엔 관여를 하지 않으며 남에게 욕을 하지 않으며 남의 사생활엔 전혀 간섭하지 않으며

성경 제일 주의가 되었더랬습니다  이제 내자랑은 그만 하고요 그래도 하나 질문하는건 그냥 궁금해서요

백호님이 모름지기님을 향해 모름지기, 박용진, 루터는 동일인이요 안식일교인이다라는 정의를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나 산화비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 아직까지 묵묵부답입니다만 

모름지기용진루터란 아이디가 생긴 유래는 한번 듣고 싶은 흥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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