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란 단어가 게시판에 등장한 지금의 경우를 생각해서 정통 기독교에서 우리말 지옥으로

번역된 원어 “게엔나(Υεεννα)와 타르타로오(ταρταροω)를 살펴 보기전에 우리 조선국일 때부터

알아오던 지옥이란 단어의 의미를 먼저 짚고 너머 가자 지옥이라면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지옥과 불교사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옥과는 얼마나 유사하고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 있는 불교사상인 지옥을 먼저 살피자

지옥이라면 옛인도의 민속신앙이었던 윤회설이 불교로 편입이 되면서 불교사상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선인선과 악인악과에 의한 윤회에 관념에서 불교에서 받아드린 생사를 반복하는 세계로

지옥 아귀 축생 수라 인간 천상이라는 육도를 상정하였다  이중 지옥에는 팔열과 팔한지옥이

있으며 ᅟ팔열 지옥의 주변에는 각각 부수적인 16유종의 지옥이 있다고 한다 팔열 지옥은

위에서 아래로 등활지옥 흑승지옥 중합지옥 호규지옥 염열지옥 극열지옥 무간지옥 아비지옥

그리고 팔한 지옥은  알부타지옥 이라부타지옥 알찰타지옥 확확파지옥 호호파지옥 을발라지옥

발특마지옥 마하발특마지옥 등등의 여덟 개의 지옥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 “아비규환”이란 말이 있는데  이 말도 아비지옥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선 역사 500 여 년 동안 물들어 왔던 불교의 지옥이라는 개념이 머리에

박힌 상태로 기독교 지옥이란 말을 이해하는데 이렇듯 많은 불가의 지옥이란 개념에서 자유로이

기독교의 지옥이란 새로운 개념을 바르게 이해 할 수가 있을까  힘들더라도 불가의 지옥이란

개념은 과감히 내려놓고 무념으로 새로운 기독교의 지옥이란 것을 받아 드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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