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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 (異端)


개역 성경에서 그릭어 ‘하이레시스’를 ‘이 단’(異端)으로 번역된 단어의 뜻은 ‘끝이 다르다’는 뜻이다.
그러나 원어 명사 ‘하이레시스’의 원 뜻은
‘갈라짐으로 발생하는 분쟁, 분파, 당파, 분리’로 이해 할 수 있다.

사전적 본래 의미로는
'선택', 즉 (특히)‘당파’, (추상적으로)‘분리’
1) 취하는 행위, 움켜쥠
2) 선택함, 선택
3) 선택된 것
4) 자신들의 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의 단체(분파 또는 당파)
5) 의견과 목표가 갈라짐으로 발생하는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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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異端) :하리시스

이단은 <교회>란 간판 아래서 양의 탈을 쓰고 있다.

벧후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 이단의 결과는 “멸망”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이단>은 없다.
고로 이단의 정의가 구원과 관계없는 것이 “이단의 기준”이 되어 있다면
바로 그가 이단을 전하는 “양의 탈을 쓴 이리”가 됨을 나타냄이다.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이단은 ‘육체의 일’에 치중하며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에도 혈과 육을 위한 세상에서의 일들. 곧 어떻게 하면 “복을 받아 부자가 되거나
건강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가”를 가르친다면 영혼의 호흡을 질식시키는 결과가 된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다’는 ‘사두개’인들을 포함한 교인들이라고
성경이 가르친다. 교회 서신은 교인들을 향해 “하라”와 “말라”로 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인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니까
“하지 말라”했고
해야 할 것들을 안 하니까 “하라”고 명한 것이다.

행24:5 (‘더둘로’의 말)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행24:14-16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道)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 만약 사도 바울(=히:사울)을 향해 이단이라고 외치는 자라면, 귀하는 <변사 더둘로>가 되어 있다.
구원에 관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이나 행한 것을 따르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이단이다.
오늘 날 사도 바울이 전했던 꼭 같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향해 “너희들은 이단이다”라고
겁 없이 판단하고 으시대는 20세기의 사두개인들이 많은 것은 성서적이다.

딛3: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질문, 논잰)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불화, 다툼)과
율법(구약의 율법)에 대한 다툼(언쟁)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충고)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이단에 속한 사람--어떻게 생겼는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디에 있는가? 무슨 말을 하는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복음의 내용은 고전 15:1-4. 그리고 그 복음에 순종 혹은 복종하라고 성경은 명령한다.
순종이나 복종은 마음속에서 일어난 믿음의 결과 곧 “행위”다.
성경은 복음으로 거듭났다는데.....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시인하는 영은 하나님게 속했겠지만 시인하는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 속했다고 성경은 말하지 않는다}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5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사도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사도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영은 직접 뷸 수 없다.
6절에서 미혹의 영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사도들의 한 말과 행위를 틀렸다거나 거절하면
그들이 곧 ‘미혹의 영’에 속한 사람이다.

예를 든다면, 사도들이 죄 사함 받게 하는 물 침례를 줄 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주노라”로 했을 뿐이며, 변경된 오늘날의 형식과 의식에 의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주노라”로 결코 하지 않았다.(참고성구: 행2:38, 8:16, 10:46, 19:5, 22:16)
{이는 사도들의 말을 듣지 아니함이요, 진리의 영이 아님을 유의하라}
사도들은 ‘예수만 믿으면 구원의 끝’이고, 다른 것들은 필수가 아니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성경은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신약의 율법(예수님이 “하라” “말라”로 명하신 모든 말씀)을
지켜야하며(순종) 그 중에서도 ‘구원과 직결되는 법’(신약 법, 그리스도의 율법)은 필수조건이다.
‘예수 믿으면 구원’이란 말은 단순한 구원의 제목일 뿐이다.


<멸망케 하는 교리>가 ‘이단’이다.

<멸망케 하는 교리>와 상관없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을 향해 ‘이단’이라고 한다면
그런 자는 무식이요, 맹신자요, 그 자신이 ‘이단’에 속한 자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 끝 -------------


<참고>
창 6: 1~4에 기록된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들이 었다’고 말하는 것이
어찌 이단의 조건이 될 수 있는가?

창 6: 1~4의 ‘신의 아들들’이 ‘신을 믿는 사람들이 후손’이라는 말은 성경을 모르는 무식이다.
‘신의 아들들’이란 말 제체가 ‘신의 아들들’은 신들임을 설명되고 있다.
‘신들’은 <영의 존재들>이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영(神-루아흐)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는 말을 가만히 생각해 보라
‘그들이 육체가 되기 전’에는
‘육체를 가진 존재’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육체를 가진 존재’가 아니었다면 그들은 ‘영의 존재들’(천사들)이었다는 말이 된다.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네피림들 안에 있던 자들, 영들: 신의 아들들)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네피림들 안에 있던 자들, 영들: 신의 아들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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