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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와의 아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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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용진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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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밤 이후 우리는 이 삼일에 한 번씩 데이트를 했엇다. 우리의 데이트는 꼭 나이트를

동반 했었다. 그 동안 굶주려서 약해질대로 약해졌던 몸은 그녀가 공급하는 새로운 기운으로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그녀의 어떠한 공격에도

여유를 가지고 대응 해 줄 수 있었다. 그녀의 몸 안이 용광로라면 나의 몸은 날마다 제련 되는

검이었다.


세상 만사 다 절차가 있는 법인데 한 번에 모든 것을 뛰어 넘은 우리 관계는 언제나 몸인사로

끝 마쳤다. 그녀가 모텔비 지불을 돕지 않았다면 나는 파산 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녀가

지불 할 때 마다 마음은 편치 못했다. 그런데 그것도 적응이 되고 보니 애써 자존심을

죽이게 되더라.


어느 날 아니 어느 저녁 그녀가 자기 스트디오 한 번  가지 않겠냐고 했다. 나는

반대 할 이유가 없었다. 다운 타운에서 조금 벗어난 한 건물의 이층에 3400 스케어 피트에

달한다는 넓은 방이 있었다. 이젤에 걸린 캔버스에는 완성되지 않은 그림들이 있었고

그 녀는 방에 들어가자 마자 오늘 나의 누드 모델이 되 줄 수 있냐고 속삭였다. 에밀리다운

수작이라고 생각 했다.


군데 군데 보이는 가구들은  아무대나 평기쳐 놓은 것 처럼 일관성이나 규칙이 없이

놓여 있었다. 그녀는 자신은 자연스러움을 추구 한다고 말 했다. 레모트로 불을 끄고

다시 조작하니 온 사방은 어두운 가운데 다섯 사람이 앉는 바만 스카치 위스키 빛갈

아래 다소곳이 나타났다.


"술은 처음 해 본 일도 할 수 있는 용기와 영감을 주지" 그리고 보니 술의 또 다른 영어 이름은

스피릿츠였다.  그녀가 입에 위스키 한 모금을 물고 내 얼굴로 향해 다가 왔다. 그녀가 입을

노크 했고 나는 입을 열어 그 술을 받아 마셨다.

순간 방은 대낮 같이 밝아지고 나는 그녀가 가르치는 침대를 향해 걸었다. 내가 침대에

도착하자 그녀는 내가 이젤이라고 생각 했던 바퀴 달린 거울들을 침대 주변에 가져다

놓았음으로 자연스럽게 돕게 되었다.


그녀가 나를 덥쳤다. 그녀의 소나기 같은 키스가 이어졌다. 그녀의 키스는

작은 고통을 유발한다. 입술을 분명 깨무는 것인데 그 힘 조절이 예술이었다.

이 것은 내가 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많은 노래들이 이야기 했던 아픔과 쾌락의 경계선에 나는 선 것일까? 아니면 고통은 곧

쾌락이었을까. 그녀가 나를 어디까지 끌고 갈지 두려움까지 느껴지는 밤 이었다.


과연 나는 그녀를 꼬셨던 것일까? 그녀가 나를 포획 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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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7-15 20:54

모름지기용진루터님의 댓글

모름지기용진루터
내가 이런 이야기를 재현이 넘에게 해주게 될 줄이야. 허벙진 넘이 한 삼년 퍼나를 거리를 제공 하는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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