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성육신하여 나타나실 때마다 사탄의 사악한 세력은 모두 참도를 정죄하며 대적하고 나섰습니다. 따라서 영계의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고 교계는 분열되고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 10:34)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셨을 때, 유대교는 여러 개의 교파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사역하시니 온 교계가 또 크게 드러났습니다. 알곡과 가라지, 양과 염소,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착한 종과 악한 종이 각각 드러나 자기 부류대로 나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와 기묘하심은 정말 측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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