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산화비는 건강보험은 있는데 그 부분 치과에 관계된 부분이 없어  보험 구입당시에 치과가

필요 하지 않아 무시 했다가 나이 먹어가며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을 하여아 하고 아주 가끔

생기는 치통에 먹어야 할 신경통증약과 마이신의 처방을 받으려면 치과 의사가 필요 하여

매달 $50 식 자동 페이 형식으로 일년에 600 불로 구두 계약을 맺고 치료를 받아가다 지난번

한번 Root canel 을 하여야 하는 일이 생겨 임시로 월 100 불씩 자동 페이하는 구두 계약을 했다

그런데 이 젊은 치과 선생이 히팅 씨스팀이 오래된 기계라 자갈밭에 구루마 구르는 소리가 난다

하여서 지난 토요일 아침 아홉 시부터 저녁 일곱 시 까지 열 시간에 걸쳐 유닛을 바꾸는 일을

하고 돌아 왔다 그 피곤이 일요일 하루 종이 내 몸을 다운 시키더니 저녁이 되서야 조금 피곤이

회복이 되었다  나 산화비를 살려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갚는 길은 이렇게 무 임금으로 남의 집

기구들을  수리해주는 일이 몸은 고단 하지만 마음 만은 아주 개운하다  13년도 아직도 쌩쌩이

잘 굴러 가는 나의 차를 살 때와 동 시간대에  음악 CD를 구하기 위해 한국인의 마켓에 가서 구한 

CD 가  하이든의 천지 창조였다  그리고 욕심을 부려  헨델의 메시아 CD 마저 구입하여 비교로

같이 번갈아가며 들어 보니 메시아는 여성스러움으로 느껴 졌고 천지 창조는 남성 스러움으로

느껴져 90% 이상은 천지 창조를 듣는다  내 차에는 이렇게 오라토리오 두 장의 CD 만 있다

물론 둘 다 CD 1만 차에 두고 다니고  메시아  CD  2,3 와  천지창조 CD 2 는 집에서만 듣는다

불행하게도 음악적 재능은 받지를 못해 음악에 조예가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잘 모른다

그 낌새를 알고 이단 백호님이 나 산화비가 오라토리오에 무식하다고 한 모양이다  그래서 묻기도

했지만 실상 이단 백호님은  나 산화비보다 엄청 무식 하드라 그래서 웃기게도 남에게 무식하단

소리를 즐겨 내 깔리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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