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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생명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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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  70 1/1 22-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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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생명이 있는가?

보통 사람들은 사후 생명이 있기를 갈망한다. 왜냐 하면 생명이 없다면 아무런 의식도 없을 것이고 따라서 아무 것도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주의자라는 많은 수의 사람들은 죽음이 모든 것의 종말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사후 생명을 믿을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확실치 않다. 그들은 죽음이 인간 존재를 종결짓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그러한 생각이 확실한지 모른다. 동시에 그들은 이 문제에 관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아마 당신도 그러한 사람 중의 한 분일지 모른다.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이유============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는 현 실정으로 볼 때, 그러한 호기심은 지극히 당연하다. 사람이 나이를 먹고 늙어감에 따라 죽음이 다가옴을 더욱 더 의식하게 된다. 심지어 젊은 이들도 죽음의 필연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 성서가 말한 바와 같이 “산 자는 죽을 줄을” 안다.—전도 9:5.

그러므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죽었을 때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의아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 사후 생명이 있다고 믿을 만한 건전한 이유가 있는가? 죽은 사람이 정말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전통적 개념=================

인간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불멸의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이 영혼은 육체가 죽은 후에도 존재한다는 생각이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믿어오던 바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영혼불멸을 믿었다. 그러나 이 전통적 개념을 확립한 것은 고대 희랍 시대였다. ‘가톨릭’ 사제 ‘안토니 코스니크’는 1969년 1월 23일호 「미시간 가톨릭」지에 다음과 같이 기고하였다.

“그들(고대 희랍인들)은 인간이 두 개의 판이한 부분 즉 물질적이고 멸성인 육체와 영적이고 불멸인 영혼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개념을 만들었다. 두 요소가 합쳐질 때 산 인간이 생겨난다. 그러나 두 요소가 분리되면, 사람은 죽는다. 죽으면 육체는 해체되고, 영혼은 타계에서 별도로 계속 존재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스도가 죽은지 수세기가 지난 후, 교회 지도자들은 점차 희랍 사상에 물들었고, 그들은 이 개념을 그리스도교국 교리에 삽입하였다. ‘코스니크’는 이렇게 논평하였다. “고대 희랍 철학자들을 많이 인용한 성 ‘토마스 아퀴나스’(저명한 교부의 한 사람)는 이 개념에 매력을 느꼈다.” 이리하여 ‘인간 영혼은 육체와 함께 소멸하지 않고, 계속 살아 남아서 보상이나 저주를 받는다’고 하는 교리는 그리스도교국의 중심 교리가 되었다. 아마 당신도 이러한 교리를 믿고 있을지 모른다.



==============이 교리는 참된가?========================

사후 생명이란 개념은 믿을 만한 확실한 근거가 있는가? 이 교리는 성서의 가르침과 온전히 일치조화되는 현실적인 교리인가? ‘가톨릭’ 교회가 상기 전통적 개념을 신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사제 ‘코스니크’가 다음과 같이 논평한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성서의 인간관은 [전통적 개념과] 판이하다. 성서는 인간이 ‘육체와 영혼’의 결합체란 말을 한번도 하지 않는다. 신구약 전체를 통해서 인간은 단일물로 설명되어 있다 ··· 더 나아가 성서는 이 ‘육체와 영혼’의 단일물을 멸성으로 간주한다. 인간은 전체적으로나 일부 요소로나 불명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 그러므로 사망은 멸절에 해당한다. 사후에 생존하는 불멸의 영혼은 없다.”

그렇다, 영혼이 불멸이라고 가르치는 성귀는 한군데도 없다. 사실 그러한 개념은 비그리스도인 철학자들의 생각에서 빌려 온 것이다. ‘캐나다’의 ‘유나이티드 처치’ 교회에서 임명한 43인 ‘프로테스탄트’ 교직자 위원회는 “인간이 영혼과 육체의 별개 부분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사상은 성서적이 아니며, 희랍 철학자들의 사상을 빌린 것이다.” 하고 시인하였다.—‘캐나다’의 연합 교회 산하 그리스도인 신앙 위원회 발행, 「생명과 사망—그리스도인 소망에 관한 일고」.

또한 장로교회가 전반적으로 인간 영혼의 불멸설을 신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목사는 1967년 12월 8일호 「에이지」지(‘오스트레일리아 멜보른’)에 다음과 같은 논평을 기고하였다.

“신학교육을 통하여 상당히 명백히 지적되고 또 필자에게는 결정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영혼불멸설이 신약에서 나온 사상이 아니라 희랍 철학 특히 ‘프라톤’ 철학에서 기원한 개념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사후에도 생존하는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교리는 성서에 근거한 가르침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고 말한다. (전도 9:5; 에스겔 18:4, 20) 육체가 죽은 후에 영혼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비그리스도인 신화이다. 이것은 성서가 가르치는 진리가 아니다.



================참 소망의 근거=================

그러면 생명이 소생될 희망이 없다는 말인가? 죽은 자는 완전히 멸절되는 것인가?

다행히도 그렇지 않다. 왜냐 하면 인간의 창조주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요한 1서 4:8)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의 본능을 만족시킬 전망을 마련하시지 않았을리가 만무하다.

인간 생명이 소생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상에 계시는 동안 실제로 죽은 사람들을 다시 살려주셨다. 예를 들어 ‘나사로’란 사람은 죽은지 나흘이 되어, 그의 누이동생이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사로’는 다시 살아났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그를 다시 살려주셨던 것이다.—요한 11:17-44.

그후 형주에 달리셨을 때 예수께서는 회개한 행악자에게 진실로 “내가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누가 23:43, 신세) 예수의 말씀은 확실하였다. 그 사람은 다시 살 것이었다. 예수의 이 약속은 그가 전에 하신 말씀과 일치된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 나오리라.”—요한 5:28, 29.

그러므로 사후에 생명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소망이 있다! 그러나 소위 “불멸의 영혼”을 통하여 다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방법은 죽은 자의 부활을 통하여서이다. 이것이야말로 진리이다.

잠시 생각해 보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인 성서와 모순되는 허위 교리를 신봉하는 자들을 기뻐하실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교회 교리가 성서 진리와 모순된다고 시인은 하면서도 계속 교회와 연합하는 자들을 기뻐하실 것인가? 당신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참으로 존경하는 자들과 사귀고 싶지 않는가? 당신의 생명은 그렇게 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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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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