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나치 나선(곡선)에 관한 글을 처음 대한 건 무척 오래된 일이다  처음엔 무척 신기한 일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기며 흠뻑 빠져 들었었다

피보나치수열을 조금 생각해 보자 피보나치수열은 마지막 자리 두 수를 합쳐 다음자리 수를

만드는 공식이다 처음 수는 0 다음 수는 1 다음 수는 0 + 1로 다시 1이 된다 다음 수는 1 + 1로

2가 되고 다음 수는 1 + 2는 3이 된다 다음 수는 2 + 3으로 5가 되는 방식으로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2584, 4181,

으로 이어 진다 이들 수열로 선을 이으면 그 선이 바로 피보나치 곡선이 된다  이 곡선을

처음 세상에 널리 알린 분이 1222년 이태리의 피보나치(Fibunacci)라는 분이 공식화 한 수학의

하나의 공식이 된 것이다 처음 몇 항을 제외하고는 마지막 수 나누기 바로 전 수의 답은 모두

1.6XXX 로 거의 일치 한다  예로 144 나누기 89 로 이런 식으로 계산을 이어 가면 그 답이

거의  1.6XXX 로 거의 일치 한다 로 된다는 말이다

하나 더 이상한 것은 이 곡선이 황금비율 곡선과 거의 일치 한다는 사실이다  황금비율은

인간이 가장 안정적으로 느끼는 비율이란 점에서 물론 이단이나 안티들은 절대 아니라고 우기지만

정통기독교인들 즉 긍정적 사고로 사는 인간들은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이 황금비율이

바로 헬라 신전의 가로 세로 비율과 일치 한다  이 또한 인간의 사고 범위를 넘은 이상야릇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피보나치가 태어나기 1700 여 년 전 인도의 “핑갈라”라는 분이 쓴 책에 처음 언급된 것을 17세기가

지난 후 이태리의 피보나치라는 분이 세상에 널리 알린 수의 하나의 공식 이었다

일정한 공간에서 토끼가 새끼를 치는 데서 공식을 찾았다 하니 우연치고는 너무나 절묘한 우연이다

이 피보나치 곡선은 사자의 어금니에 곡선과도 일치하고 소라의 곡선과도 일치 한다니 우연이라면

설명이 되지 못하고 신의 섭리가 아닐 수 없다고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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