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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교권과의 악수------------하나님의 율법의 불변성(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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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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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교권과의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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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같은 행동은 그 정부의 원칙과 자유 제도의 정신과 또한 엄숙하고 명백한 독립 선언과 헌법에
 배치되는 일이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교회의 일에 세속적 권력을 사용할 때 필연적으로 초래되는 편협과 박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하여 현명하게 노력하였다.

 그 나라의 헌법에는
“국회는 종교의 설립이나 종교의 자유로운 행사를 금지하지 못하며”,
 “합중국의 어떤 공직의 관리에 속한 자격으로 종교적 조건을 요구하지 못한다”
고 규정되어 있다.

어떠한 경우에든지 국권으로 종교의 신봉을 강요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에 대한 안전책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데 불과하다. 그러나 그 표상에 있어서는 가장 큰 모순이 나타나 있다.
 이 새끼양 같이 두 뿔을 가진 짐승, 곧 순결하고 온순하고 해를 끼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그 짐승이
 실상은 용처럼 말한다.

443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여기에 입법권이 국민에게 있는 정부의 형태가 분명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그것은 북미 합중국이
예언에 나타난 바로 그 나라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된다.

그러면 “짐승의 우상”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
그것은 두 뿔 가진 짐승이 만들게 되며, 처음 짐승에 대한 우상이 된다. 그것은 또한 “짐승의 우상
”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 우상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그 짐승 자체, 곧 법왕권의 특징에 대하여 연구하여야 한다.

초대 교회가 복음의 단순함에서 떠나 이교의 의식과 풍습을 받아들임으로 부패하여지자 그 교회는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을 잃어버렸다.
 그렇게 되자 그 교회는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기 위하여 세속적 권력의 도움을 구하였다.
그 결과로 국권을 지배함과 동시에 그 권력을 자기의 목적, 곧 이른바 이단 박멸을 위하여 사용한
 교회인 법왕권이 설립되었다.

합중국이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려면 반드시 종교적 세력이 정부를 지배하고 교회가 그 자체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국가의 권력을 또한 사용하게 되어야 한다.

교회가 세속적 권세를 잡을 때에는 언제나 그 권세를 자기 교리를 반대하는 자를 처벌하는 데
사용하였다. 세상의 권력과 야합하여 로마교가 간 길을 따라간 개신교회들은 양심의 자유를 제한
하려는 유사한 욕망을 나타내 왔다.

 영국 국교회가 오랫동안 계속하여 자기 교회를 반대하는 자들을 박해한 것은 그것에 대한 한 가지
 실례가 된다. 실로 16, 17세기 동안에 국교도가 아닌 무수한 전도자들은 그들의 소속 교회를 떠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며, 목사나 일반 신도를 막론하고 과료, 투옥, 고문, 순교를 당하게 되었다.

초대 교회가 세상 정부의 도움을 구한 것은 배교였으며 그것이 짐승, 곧 법왕권이 발전되는 길을
마련하였다. 바울은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살후 2:3)라고 말하였다.
 444 그와 같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배도가 짐승의 우상을 만드는 길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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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5-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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