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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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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타락

 

어떤 목사가 자신을 따르는 여자와 한 몸을 이루면 사람들이 볼 때 그는 성적으로 타락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돈과 건물과 땅을 쌓아두면 물질적인 타락이요 여기저기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얼굴을 드러내면 영광으로 타락이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말씀이 아닌 자기의 생각과 정치적인 방법으로 다스리면 권력으로 타락한 것이되 매월 나오는 사례비에 마음이 가있으면 타락한 자가 아니라 삯군이다. 물론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이러한 것들도 타락이지만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보시는 기준은 더욱더 엄격하니 오직 사람의 마음을 보신다. 그러므로 목자가 사람들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타락하기 전에 이미 아버지의 기준에 의해 타락했기에 비로소 그런 타락한 모습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이 마지막 때 그리스도의 제자요 종이라며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목사의 타락에 대한 아버지의 기준을 깨닫고 돌이키려면 유대인의 목자들에게 정하신 기준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왕이라면 많은 백성이 거하는 한 나라의 권세자를 떠올리되 아버지께서는 적은 수를 다스리는 자도 왕으로 보시니 천명을 다스리는 천부장도 왕이요 십부장도 왕이요 한 가정을 다스리는 남자도 왕이다. 즉 사람은 두 명 이상이 모이면 반드시 질서가 필요하기에 심지어 부부간에도 남자는 아들과 같은 왕의 위치에 있으며 여자도 남편을 따르며 자녀들을 다스리므로 교회와 같은 왕의 몸이다. 그런데 유대목자들 가운데 성전제사를 통해 백성들을 거룩으로 이끄는 제사장은 그가 입으로 말한 한마디의 판단으로 일반백성의 목숨도 빼앗을 수 있는 권세가 있었으니 왕 같은 자요 백성들의 앞에 서서 말씀을 선포했으니 선지자 같은 자다. 그렇다면 이방인교회에서 이렇게 제사장처럼 아버지의 권위로 예배를 인도하고 양을 다스리며 설교하는 자는 누구이겠는가? 그러므로 오늘날 목사라는 직분을 가진 자는 그가 이끄는 양들이 많든 적든 개척이든 오직 가족만 이끌고 있든 그는 유대목자들 가운데 제사장과 왕과 선지자 같은 자요 당회장과 담임목사의 밑에서 보조하는 목자들은 바리새인과 같은 자요 정식목자는 아닐지라도 자기 스스로 누군가를 보고 지적하고 가르치며 또한 가르친 바를 행하는가 돌아보는 자는 사두개인과 같은 자요 양들의 앞에서 이끌고 나가기 위해 배우고 준비하는 전도사는 서기관이요 조교는 율법사요 신학교수는 랍비다.

 

우선 아버지께서 보시는 바리새인의 타락은 이것이니 그들은 서기관에 거하는 자들 가운데서 지혜가 충만하며 또한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눈에 합한 자들을 불러 자신의 일을 맡겨 행하게 하므로 그들이 때로는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판단할 수도 있었으나 모든 것을 제사장과 대제사장에게 그 결론을 넘긴다. 그러므로 유대교의 특성상 바리새인이 타락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제사장의 위치에 가려고 애쓰며 방법을 통해 그 자리에 서서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는 자들은 아버지께서 이미 타락한 것으로 보시되 그들의 마음은 벌써 대제사장을 꿈꾸고 있으며 사두개인은 배웠어도 바리새인의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자신이 스스로 높아져 가르치는 자였으니 그들 가운데 의로운 자는 원래부터 한 사람도 없었기에 타락할 자도 없었다. 한편 랍비는 대제사장의 힘이 두려워 신실하게 가르치지 못할 때 타락이요 서기관과 율법사는 자신이 속한 모임에서 누가 힘이 있는지 알기 위해 두리번거리며 자신의 유익과 앞날만을 예비하는 자는 이미 싹이 노랗게 변한 자들이다.

 

유대교에서 제사장은 7명이요 은퇴기준이 없는 대제사장이 죽으면 제사장가운데 가장 위에 있던 자가 올라가니 아버지께서 보시는 제사장의 타락기준은 바리새인의 그것을 보며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제사장의 타락은 허리와 고개를 숙이고 궂은 일을 하지 않을 때 타락이니 지성소에 들어가 시은좌에 피를 뿌리다 바닥이나 다른 곳에 튀었을 때 허리에 차고 있는 천으로 깨끗하게 닦아야 하지만 마음의 허리와 고개가 굳어진 자는 타락했으니 갑자기 죽고 방울소리가 나지 아니하면 제사장들이 알고 그를 묶은 줄을 당겨서 끌어내며 슬퍼하되 마음은 기대하고 있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순식간이라도 너희 중에 행하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일을 알겠노라 하셨음이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훼파하여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그대에게 가는 길 by 아름다운 세상

 

너는 결단하라 by 시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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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1-02 17:23

불꽃님의 댓글

불꽃
요즈음은 교회, 성당, 사찰... 모두 그런일이 있지요. 누구하나 완벽한 사람이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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