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재검증 한다- 발췌글

페이지 정보

연합운동

본문

(글쓴이 : 기독저널신문  기자)

기독저널신문

(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재검증  한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안식일교회의  교리가  무엇이며  과연  성경적인  교리인지  아니면  비성경적인  교리인지를  밝히려고  한다.
지난호에서는  이단의  정의,  그릇된  이단관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언급한바  있기  때문에  과연  성경에서는  무엇을  이단이라고  하는지  그  궁금점은  지난호  보도를  참고해  주기를  바란다.

안식일문제
비평  :  박영관
안식교는  한마디로  유대교의  율법주의를  따르고  있으며  토요일을  안식일로  고수하는  것은  성경해석의  잘못에서  왔고,  더우기  환상적  신비에  의하여  제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교의  안식교의  토요일  예배는  역사적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성경적  근거도  없는  것이다(박영관 241).

변증 : 안식일교회
안식일에  관한  박영관씨의  비평은  과연  성경에  일치하는  정통신앙의  신조가  될  만한가?  성경을  단  한번만이라도  차분히  읽고나면  자명해  지는  대답이다.

창 2:1~3절과  출 20:8~11  말씀에서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한  안식일의  역사적  기원과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안식일은  신  5:15절을  중심으로  해서  보면  제2의  창조인  구속(救贖)인  것을  알  수  있다.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이  출애굽을  통하여  해방을 경험한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기념일로서  새  의미가  부여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창조  당시 ‘일곱째  날이  일를때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창 2:1)는  창조선언이 있었듯이  ‘안식일이 거의 되었’<눅 23:54>던  같은  시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킨후  ‘다  이루었다’(요 19:30)는  구속의  선언을  통하여  확인하고  있다.

  또한  구약의  역사적인  구속인  출애굽은  성력 1월 14일인  유월절,  곧  무교절  안식일이 시작될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어린양을  죽여  피를  바름으로  이루어졌다(출 12:1~11).

  그후  신약에서  같은  유월절이며,  동시에  제칠일  안식일이  시작되는  같은  시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유월절  양으로  돌아가심으로써(요 19:31).  안식일이  창조와  구속을  함께  성취시킨  역사적인  기념일임을  확증시켰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바로  그  주일에,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눅 23:56)는  기록은  십자가  때문에  안식일이  결코  단절되지  않았음을  확신시키려는  복음서의  의도인  것이다.
  십계명이  주어진  후에도  안식일  준수의  의미는  더욱  감화되어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의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출 31:13)고  재확인  하셨다.

(구약시대의  안식일)
이러한  안식일  제도의  중요성은  그  후  선지자들을  통하여  부단히  강조되었다.(사 56:6,7  58:1, 13, 14  66:23  렘 17:19~27).

(예수  그리스도와  안식일)
예수의  태어나심으로  안식일  제도에  어떤  변화와  새로운  의의를  가져왔는가?  예수께서는 친히 ‘인자(人子)는  안식일의  주인’(막 2:28,  마 12:8)  곧  ‘안식일의  주(主)’라고  선언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요 5:18).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하셨다고  고발된  것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까지도  정죄한  바리새인들의  전통에  어긋났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전경연씨도  이  사실을  “예수는  안식일  그  자체를  거부한  것이  아니고,  유대인  사회에서  안식일을  까다롭게 만든  율법학자들의  궤변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의  최고  주권자로서  안식일의  본래  목적대로  인간을  죄의  속박에서  풀어주시고,행복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재창조의  능력을  주로  안식일에  드러내셨다(마 12:11~13  눅 13:10~17  14:1~6).

이와같이  예수께서  생명의  위협을  무릎쓰고  안식일에  대한  당신의  주권을  주장하시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심으로  창조주로서의  신분을  밝히신것  이상으로  안식일의  중요성을  어떻게  더  강조할  수  있을까?  이러한  신학적  배경을  오해하여  마치  예수께서  안식일을  무시하여  고의로  범하신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그  당시  안식일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곡해를  또다시  번복하는  것이다.

  일요일을  주일로  옹호하고  있는  현대  신학적인  주이트(paul  k. Jewett)도  “예수님은  안식일  제도  그  자체를  거부한것이  아니고  단지  안식일을  지키는데  대한  장로들의  유전을  거부한  것  뿐이었다” “예수님은  결코  안식일을  폐지하지  아니  하셨다”고 시인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서기  31년  십자가에  달리시던  마지막  주간에  감람산에  행하신  고별설교에서, 당신을  거절한  예루살렘의  운명을  미리  내다  보시고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  큰  환란이  있겠은이리”(마 24 : 20 ~21).

  서기  70년  9월  로마군에  의하여  예루살렘은  함락되었는데  십자가  이후  거의  40년만인  서기  70년에  있은  예루살렘의  대파멸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할  안식일임이  주님에  의하여  확인되었다면  그  이상의  논증이  필요  없지  않은가?

(사도시대의  안식일) 
서기  49년경에  열렸던  그리스도교  제  1차  세계총회격인  예루살렘  회의에서는  사도들의  전도로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야기된  교리적인  문제를  다뤄졌다.  그때에  유대인들에만  해당되는  의식적인  율법인  할례문제는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행 15:7) 폐지하기로  결의하였다(행 15 :19~21).  그러나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던  안식일  준수  여부는  거론도  되지  않았다.

  이와같이  사도시대  동안도  제칠일  안식일이  변함도  제칠일  안식일이  변함없이  준수되었음은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의  행적에서  뚜렷히  드러난다.  그는  주님의  본을  따라  이방땅에서도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  들어가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행 17:2)하였고,  또  “안식일마다”그렇게  하여(행 18:11~4  11:13 : 14,42~44  16:12,13). 사도행전에만도 84회의  안식일  준수가  함축되어  있다.

만약  안식일이  이방인에게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외식적인  율법이었다면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이  그리스도인의  안식일이  제칠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어진  사실을  분명히  밝혔을  것이다.  바울은  의식적인  율법인  할례는  한사코  반대했으면서도  안식일은  자신이  먼저  준수하여  솔선수범했다.(행 21:20~24).

(율법주의  운운에  대한  변증)
안식일은  유대인의  안식일이고, 일요일은  그리스도인의 성일이라는  잘못된 전제에  기초한  것이다.  안식일은  창조와 동시에  제정되어  아담때부터  존속된  제도이므로  범죄와  상관이  없고,  유대인과도  상관이  없고,  의식적인  율법이나  십계명과도  시대적으로 심판이  없어,  안식일을  어느  시대나  어느  민족에  국한시키려는  시도는  비성서적이다.

  “안식일에도  주인”(막 2:28)이신  예수께서도  안식일이  유대인들  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막 2:27)이라고  천명하셨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이  이의없이  공유(共有)했음을  사도행전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박영관씨의  비평이  사실이라면  유대인이  지킨  안식일을  준수한  사람은  모두  율법주의자가 되는  셈인데  그렇다면  평생을  “자기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킨  예수님(눅 4:16)을  비롯한  사도바울(행 17:2)도  율법주의자이고  모든  선지자도  율법주의자가  된다는  빗나간  결론에  이른다. 
이러한  단정은,두개의 전제(前提)로부터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내는  추리논법인  삼단논법 (三段論法)을  잘못  적용한  착각의  결과일  수  있다.

대전제  :  그리스도  당시의  바리세인들은  행함으로  구원을  받으려는  율법주의자였다.            소전제 : 바리새인들은  모두  철저한  안식일  준수자였다.
결론 : 그러므로  오늘날도  안식일을  철저히  준수하는  사람들은  바리새인과  같은  율법주의자 이다.
  만약  이와같은  논리가  사실이라면  안식일  이외에도  십일조,  헌금,  구제,  금식기도  등에도  바리새인들은  철저한  사람들이었기에  그렇다고  다음과  같은  논리를  전개할  수  있을까?

대전제 : 그리스도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율법주의자였다.                                                                                소전제 :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철저한  십일조와  헌금,  구제,  금식기도를  실천했다.
 결론 : 그러므로  오늘날도 십일조와  헌금  및  구제와  금식기도에  대하여  철저한  사람들은  바리새인과  같은  율법주의자이다.  이같이  엉뚱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비평 : 탁영환)
안식교는  토요  안식일  성수를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개신교가  주일을  안식일로  지킨  것은  예수의  부활사건과  관련지어  율법적인  토요  안식일  대신에  안식후  첫날  예수의  부활의  날을  기념하여 지키게  된  것이다.

(변증 : 안식일교회)
율법주의에  관한  것은  전자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생각하기로  하였고,  탁소장의  비평대로  안식일  준수를  구원의  조건으로  삼는다는  비평에  대하여  답하고자  한다.

안식일  준수를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운다는  비평  역시  옳지  않다.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가?  이러한  질문은 구태여  안식일에만  국한시킬  성질의  것이  아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구원을  얻는가?” ”도적질하지  말아야  구원을  얻는가?”  모두  같은  성질의  질문이다.  이런  질문 에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우리는  부모를  잘  공경하고  도적질을  하지  않았어도  구원받지  못할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하기를  망설인다.  마찬가지로  무법 (無法) 한  행위를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갈 5:19 ~21,  딤후 3:2~5)임을  명시한  성경말씀을  기억할  때,  우리는  “아니다”고  대답하기를  꺼린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디에  있고  대답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이  구원의  근거가  아닌  것은  틀림  없다.  구원의  근거는  유월절  어린양으로  상징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곧  십자가이다(고전 5:7).
  그러므로  십계명이나  안식일  준수는  구원의  조건은  아니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  받은  바  구원을  보존하고  경험하는  하나의  방편은  될  수  있다.  구원은  은혜로  말미암아  받는다.  가령  한국사람이  미국  영주권  자격을  얻었다면  미국의  법을  준수해야  하는  것과  같다.

(부활의  기념과  일요일)
오늘날  일반 교인들이  제칠일  안식일  대신  첫째날인  일요일을  준수하는  이유로  부활의  기념일을  강조하고  있다.  일요일을  부활의  기념으로  지키는데  대한  성경적인  어떤  근거가  있는가?

(가) 실제의  날짜는  아니지만,  성탄절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여  지키고,  부활절은  부활을  기념하여  지킨다.  일년에  한번씩 부활절로  부활을  기념한다면  왜  또  일요일을  지켜  부활을  이중으로  기념하는가?  창조는  엿새  동안에  이루어졌으므로  제칠일이나  안식일을  지켜  창조를  기념하는  것은  기념일로서  논리가  서지만,  부활이  일요일에  있었다고  매  일요일을  부활의  기념으로  삼는  것은  논리가  부당하다.  만약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  월요일이라해서,  성탄절과  함께  매  월요일을  탄생기념일로  지킨다면  얼마나  이상한  기념방법이  되겠는가?

(나)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  날을  기념하여  거룩히  지킨다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돌아가신  여섯째날인  금요일도  기념할  만한  날이  아닌가?  실제로  십자가와 부활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초가  되는  역사적  사건(사실)이므로  기념해야  할  가치가  있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본교회에서는  성만찬예식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고  있다(고전 11:23, 24  마 26:26~29).

(비평 : 박영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적극적이며  도덕적이고  영구적인  계명으로서  하나님은  특별히  칠일  중  하루를  안식일로  정하시고  거룩하게  지키도록  하셨다”(출 20:8,10,11  사 56:2.4.7).  창세로부터  그리스도의 부활때까지는  한  주일의  마지막  날로  되었던  것이  그리스도의  부활이후로는  한  주일의  첫째  날로  바뀌었다.

(변증 : 안식일교회)
고정된  제칠일이  아니라,  칠일  중  아무  하루를  안식일로  정하여  지키도록  명하셨다는  말은  성경에  아무데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궤변이다.  그것은  1634년,  영국의  의회가  소집한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가  제정하고  1648년  의회가  이를  인준한  장로교의  신앙고백에  근거하고  있다.

  종교회의의  결의를  성경의  권위보다  더  존중하면  “너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마 15:7,9)것으로  간주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31장에도  이  점을  인정하고  있다.  즉,  “사도시대  이후  소집된  모든  대회나 총회는  세계적이든  지역적이든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많은  회의들이  이  오류를  범해왔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신앙이나  실천의  규준이  될  수  없으며,  다만  보조적인  것으로  이용될  수  있다.  웨스터민스터신학교  출신의  조직신학과  또  주일  성수론자인  주이트도  웨스트민스터  고백문에  대하여  “그  안에는  거짓된  신학적  기교가  들어  있다고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고”고  했다.

  안식일은  이례중  한  날이  아니라  창 2 : 2,3절에서  보듯이  안식일이라는 명칭대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고  밝히고,  “일곱째날을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다고  확인하고  있다.
칼빈도  그의  “그리스도교  강요”에서  네째  계명인  안식일이  지니고  있는  권위와  준수  의무를  일요일과  같은  특정일에  적용시키는  사람들을  오히려  율법주의자들이리고  책망하고  있다.  그리고  일요일에 모이는  까닭도  “믿음이  시들거나  쇠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모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돕는  외적인  방편”정도로  규정하고  있어  일요일을  성일로  준수해야  할  성경상의  근거나  이유를  일체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일요일  준수는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고  하나의  인간  전통(傳統)에  불과한  날임을  자인해야  한다.

(일요일에  관한  성경의  진술)
(비평 : 박영관)
“더우기  신약  성경  여러  곳에서  안식일이  예수님의  부활  후에  첫째날로  지킨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요한복음 20:1은  예수님께서  일주일  중  첫날에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고,  이  첫날을  안식일로  지켜야  할  것으로  말씀하셨다”

(변증 : 안식일교회)
박영관씨는  부활  이후  제칠일  안식일이  첫째  날인  일요일로  바뀐  증거가  요한복음  20장  1절을  비롯하여  성경  여러  곳에  있다고  말한다.  신약성경  여러  곳이란  다음에  인용되는  여덟군데인데  일일이  찾아보면  그  말이  참된지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첫째  날인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는  주장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성경은  마 28:1  막 16:1,2  막 16:9  눅 24:1 요 20:1, 19  행 20:7

(비평 : 박영관)
“드로아시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일주일  중  첫날에  예배하기  위해  모였고,  바울은  그들에게  말씀을  증거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의  만찬을  먹고  기념하는  정기적인  모임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변증 : 안식일교회)
정확한  역사가로  정평을  받고  있는  이방인  누가는  부활  후  30여년이  지난  서기  63년  경까지의  사도교회  역사를  기록한  사도행전에서  적어도  84회  이상  안식일이  준수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반면,  첫째  날인  일요일에  관한  언급은  이곳  한  군데  밖에  없다.  이  집회도  낮에  열린  정규집회가  아니라,  밤  시간에  모였다.  그  까닭은  “바울이  이튼날  떠나가고자  하여”  특별히  모인  성만찬을  겸한  송별집회였다.

이날  집회의  시간은  정확하지  않고  한  밤중(midnight)까지한  집회로  로마인의  계산법으로는  금요일  자정부터  토요일  자정까지가  안식일이고,  토요일  자정부터  일요일  자정까지가  첫째날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표현은  토요일  밤이  될  수도  있고,  일요일  밤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  예수께서  돌아가신  날인  금요일  오후  해질  무렵을,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눅 23:54)는  표현을  씀으로써  자신은  이방인이면서도  유대인의  계산법을  썻음을  드러낸다.
행 20:6,7  20:7,8  14~38절  등에서도  바울은  안식일에  결코  길을  떠나지  않고  안식후…  이튼날  떠나고자  했던  것으로  일요일은  평범한  날이었다(고린도전서 16:2)

(비평 : 박영관)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  한  바울의  지시를  따라  그들은  안식후  첫날에  헌금을  드린  것이므로  이것이  일요일을  준수한  증거라고  한다.

(변증 : 안식일교회)
위의  표현을  자칫  곡해하여  “헌금은  주일  중  첫째날인  일요일에  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면  본문에  크게  어긋난다.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라”고  하였지,  어디에  헌금을  교회로  가져와  드리라고  했는가?  헌금  성격에도  예루살렘  모교회(母敎會)를  위한  기근구제의  의연금(義捐金)이다(롬 15:25~27  행 24:17)
추천 0

작성일2021-05-18 15:43

종교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 안식일 준수자들에 대한 마귀의 계략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6-03 714
20 주일(일요일예배), 한국개신교의 이적행위”- 장로교 한성호 목사글 댓글[1] 인기글 연합운동 2021-06-01 711
19 안식일에대해 몇가지질문 동영상-재림교회 제작분 인기글 연합운동 2021-06-01 723
18 계18장천사와 늦은비에 대한 각교회별 이해와 지식 관념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30 688
17 각교단들이 처한 상황과 주장하는 입장 구호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30 806
16 계시록18장천사의 정체성 분석1 댓글[1] 인기글 연합운동 2021-05-30 697
15 예수님께 칭찬받는사람들 댓글[1] 인기글 연합운동 2021-05-22 705
14 1843년 윌리암밀러 재림운동을 바르게 깨달아야 진리가 보입니다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22 714
13 막달라마리아가 예수부활이후 계속 안식일을 지켰는가?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22 834
12 십계명율법을 주신이유-죄를 더깨닫게 하려하심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22 684
열람중 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재검증 한다- 발췌글 댓글[1] 인기글 연합운동 2021-05-18 673
10 성경에 나오는 3가지심판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16 713
9 세째천사기별에 협력하는 천사들- 동영상 댓글[1] 인기글 연합운동 2021-05-16 706
8 (중요)일요일 개신교성도님들이 곡해하는 내용들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11 711
7 10).한국교회 지금 어디로 가는가-장로교 한성호 목사님글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10 651
6 지금은 그리스도를 닮은 품성의 소유자 실제수 144,000명을 인치는 시대입니다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08 668
5 "이른비와 늦은비가 전과 같을것이라"- 동영상 댓글[2] 인기글 연합운동 2021-05-08 725
4 삼위일체하나님은 성경의 중요한 기초진리입니다 4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08 854
3 삼위일체하나님은 성경의 중요한 기초진리입니다 3 댓글[7]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08 740
2 삼위일체하나님은 성경의 중요한 기초진리입니다 2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08 680
1 삼위일체하나님은 성경의 중요한 기초진리입니다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연합운동 2021-05-08 710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