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그 네 번째

누가복음 23장 43절이다

και ειπεν αυτω αμην σοι λεγω σημερον μετ εμου εση εν τω παραδεισω

 카이 에이펜 아우토 아멘 소이 레고 세메론  메트 에무 에세 엔  토 파라데이소

예수 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게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본 절은 나무 기둥에 메여 십자가형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편인지 좌편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같은 형을 받는 강도 중 회개한 강도에게 너는 나와함께 낙원엘 갈 것이란

의미의 말씀을 하시었다 먼저 편에서 밝힌 대로 낙원이란 명사는 유대인들에게는 아브라함의

품이라 던 지 셋째 하늘이라 던 지 에덴동산이란 의미로 통용이 되었었다  이런 연유로

일부의 사람들은 낙원 = 천국 = 하나님의 나라  란 공식을 적용 시키려 든다  물론 이런 주장이

맞을 수도 있고 우리 이방인이 이해하는 셋째 하늘은 천국이 아닐 수도 있고 에덴동산 정도로

이해의 범주를 좁히고 싶다 이렇듯 낙원은 세례도 받지 않았을 것 같은 죄인이라도 그가 죄를

회개하면 막 바로 낙원으로 직행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의 성구이기도 하다

더더군다나 강도는 세례 요한의 때에 살던 사람으로써 율법아래 살던 사람일 터인데 강도짓은

하였더래도 안식일은 지켰다고 우기기엔 너무 문맥과 상황이 맞아 떨어지지가 않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강도는 율법 밖에서 살던 사람이라고 보는 게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이쯤 되면 안식일을 지킨다던지 회개 하고 세례를 받지 않더라도 구원의 약속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말씀이 아닐까 여겨 진다

정통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에 매달리지 말고 성경말씀대로 안식일 율법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은혜롭고 진실 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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