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장17절 말씀은 이미 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고 말씀대로 430년 후에 생긴 모세 율법이

폐하지 못할 약속이란 명제로 글을 쓰겠다고 미리 밝힌 적이 있어 그 약속을 지키려 글을 쓴다

갈라디아서 3장은 1절부터 5절까지를 제 1문단으로 보고 6절부터 9절까지를 제 2문단으로 보고

10절부터 14절 까지를 제 3문단으로 보고 15절부터 18절 까지를 제 4문단으로 보는 게 주류다

그래서 지금은 제 4 문단의 속한 17절과 그 전 구절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15절과 16절을 보자

15 αδελφοι κατα ανθρωπον λεγω ομωs ανθρωπου κεκυρωμενην διαθηκην ουδειs

αθετει η επιδιατασσεται

아델포이  카타  안드로폰  레고  호모스  안드로푸  케퀴로메넨  디아데켄 우데이스

아데테이 에 에피디아탓세타이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τω δε αβρααμ ερρεθησαν αι επαγγελιαι και τω σπερματι αυτου ου λεγει και

τοιs σπερμασιν ωs επι πολλων αλλ ωs εφ ενοs και τω σπερματι σου οs

εστιν χριστοs

토 데 아브라암 에르레데산 하이 에팡겔리아이  카이 토 스페르마티 아우투 우 레게이 카이

토이스 스페르마신 호스 에피 풀론 알르 호스 에프 헤노스 카이 토 스페르마티 수 호스

에스틴 크리스토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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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문단으로 분류한 15절 말씀과 16절 말씀은 상기와 같다  이제 문단 해설을 하고 너머
가자

15절은 사람끼리의 언약이라도 함부로 폐하거나 변개할 수 없는 것임을 먼저 밝힌다

16절은 아브라함의 언약은 그리스도께 집약되어 있음을 해석하는 중이다

  1:) 아브라함에게 주신 수차의 약속의 말씀은 곧 네가 만민의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언약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주신 것(여기서 후손들이 복수가 아닌 단수를 주의)

    2:) 이 때 복수형인 그 후손들이라 하지 않고 네 후손이란 어떤 한 후손을 말함

    3:) 네 후손이란 곧 옛 그리스도를 가리킨 것


이렇듯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사실 구약엔 언약이란 단어가 아예 존재하지 않음)

은 그 후 430년이 흐른 후 모세의 율법을 주시었지만 그 율법의 어마어마한 막강한 위력도

율법이 생기기 430년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려 주신 언약보다 더 높을 수가 없다는

의미이며 그 약속은 율법위에 존재 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쯤 모세 율법은 소멸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율법

신약의 이름으론 계명이라 부르는 새 율법이 탄생하는 것이다

새로운 헌법이 생기면 옛 헌법은 자동 폐기 되듯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이 나오면서 모세의

율법은 자동 폐기 되는 성경 역사의 순환을 보여주는 바울사도의 말씀이다

이 말씀과 상호 보완작용을 하는 성구가 바로 누가복음 16장 말씀이다

이천여 년 전에 폐기된 모세의 율법중 하나인 안식일에 좀 매달리지 좀 말자

어쩌자는 건가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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