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주의와 알미니안 주의  에 대해 짧은 글을 올리려 한다

칼빈주의나 알미니안주의에 관한 글들은 인터넷에 수도 없이 무지 많이 나오는 줄거리로

새삼스러운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문득문득 이상한 주장을 하는 안티들 때문에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야할 사안이라 짧지만 꼭 필요한 부분 몇가지만 글로 남기려 한다

칼빈은 1509년 7월 10일 프랑스 피카르디란 동네에서 태어나서 1564년 5월 27일 제네바에서

졸했다  그가 죽고난후 50 여년이 흐른 후 칼빈의 신학을 추구하던 이들이 1618년 11월 13일

부터 1619년 5월 9일 까지 거의 7개월간 화란의 도르트에서 154회나 회의를 거듭하여 칼빈의

5대 강요를 확정하였고 아울러 알미니안주의를  이단으로 정죄를 하였다


먼저 칼빈의 5대 강요를 먼저 설명하고 다음에 알미니안주의 들이 누구인가를 알아보자

칼빈  프랑스어로는 장 칼뱅(Jean Calvin)으로 불리고 영어로는 존 칼빈이나 요한 칼빈으로

불리우는 개혁주의 종교개혁자다 마틴 루터와 거의 동시대의 신학자로 칼뱅은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루터는 독일에서 신학의 꽃을 피우신 분들이다

5대 강요를 살펴보자

제일 : 전적타락(全的 墮落, total depravity) 인간은 원죄로 인해 전적으로 타락했다.

      그러므로 자신이 스스로  믿고 구원받을 수 없다.

제이 : 무조건적 선택(無條件的 選擇, unconditional election) 하나님은 우리가 믿을 것을

      보시고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무조건 선택했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다.

제삼 : 제한적 속죄(制限的 贖罪, limited atonement) 그리스도의 속죄는 하나님의 백성들만을

      위한 속죄이다. 결코 모든 사람을 위한 속죄는 아니다.

제사 : 불가항력적 은혜(不可抗力的 恩惠, irresistible grace)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은 구원의  은혜를 거절할 수 없으며 결국 구원을 받게 된다.
 
제오 : 궁극적 견인(窮極的 堅忍, final perseverance) 한 번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결코 타락하는 법이 없다. 하나님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신다.

이렇게 다섯 가지 강요가 칼뱅의 교의학이다(인터넷 참조)

물론 장로교 교인들 중에도 칼뱅의 5대 강요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도 있으리라  그러면 그들은

장로교를 떠나면 된다 장로교 안에 남아서 장로교 교의를 불인하면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두 번째로 1619년 5월 9일자로 이단으로 정죄된(결과론적) 교단들은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등이다

하나의 증거의 예로 존 웨슬리의 교파들도 감리교도 장로교 삼위일체론을 부인하며 플라톤의

삼성론을 따르는 점이 하나의 좋은 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이단으로 정죄가 된것이다

2016-04-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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