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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 출생과 죽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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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 출생과 죽음 2
오늘 오후에(4시간 전) ‘그가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다’는 전화를 받았다.암 선고를 받고 투병한지 9개월 후다.이민 초기 10년간 거의 매주 주말마다 모여 웃음과 술판을 벌리며,교회란 곳을 같이 다니던 4명의 이민동기들 중 하나의 죽음이다.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은 것도 아니고,피부과 전문의인 아들에 의해 최고의 의사를 소개 받았어도,‘죽음’은 그를 피해 갈 줄 모르고, 수많은 그의 가족에게 슬픔과 두려움을 안기고
그의 위용을 보였다. (그의 죽음의 원인은 암이 아니라 심장마비였다.)
아무도 항의할 수 없고, 그 ‘죽음’이 뭔지도 모른 다음차례를 묵묵히 기다려야 한다.그리고 다른 둘도 몇 년 후 암으로 다시 만날 수 없는 그곳으로 갔다.
십년도 넘은 지금.이제 네 명중 나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자 허전함과 ‘죽음에 대한 신비’에 또 한 번 놀란다.그들은 칠순을 가까이 하거나, 칠순을 넘기고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나만
이방인처럼 버려진 기분이다.
나도 곧 그들의 뒤를 다르겠지만 그들처럼 ‘죽음에 순종’하고 싶진 않다.‘사람이 죽으면 없어지고 그만이지 그런 건 뭣하러 사람 끄어모아 놓고
필요 없는 토론을 하냐?’고 외치던 ‘죽음을 두려워하는 노인 말’을 거역할 수 있는
‘증거’가 이뤄지는 걸 보고 싶다. ‘사람은 죽으면 없어질 뿐이다’고 믿는 수많은 맹신자과(科)들은
‘아무 것도 뵈는 게 없고, 믿어지는 게 없고, 귀로 들을 게 없겠지만 ---’
난 ‘빗나간 죄’로 영생을 보고자 한다.‘신의 아들’로 태어나(出) 신에 나라로 Input 되어 영생(永生:조에)을 보고자 한다.왜일까?[두 번째로 또 태어날 줄]을 왜 모를까?‘죽음에 순종’하기를 왜 좋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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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7-29 13:40

고바우님의 댓글

고바우
<성경적으로> 말하면 자네도 알다시피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 아닌가?
뭘 그리 죽음에 대해서 민감한가?
내가 알려주랴?
간단하다. 나는 죽기 싫다,는 거다. 죽더라도 존재한다는 <신의 나라>에 가고싶다는거다.
결국 그 나이먹도록 죽어라하고 성경책을 판(deep) 이유는 죽기싫거나 죽어서 신의 나라에 가고싶다는
애절한 갈망 때문이다.
그렇게 성경책만 디립다 판 사람치고는 어째 신앙수준이 형편이 초라하다.
이쑤스의 <성경적인> 삶이나 믿음이란 것이 이 얼마나 허망하고 의미가 없는 것인가?
죽음이 토론한다고 그냥 건너 뛸수 없듯이, 성경책만 죽어라 파고 저나름 해석한다고해도
진정한 참 믿음은 별개의 문제이고 또 다른 인스턴스(instance)일 뿐.

esus0님의 댓글

esus0
'

'죽기 싫다'는 말과(죽기를 거부)
'영생하고 싶다'는 말은 근본의 의미나 목적이 전혀 다르다.(왜 죽는지는 아는가?)

예수도 영원히 죽었는데 --  누구라고 죽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심지어 지구도 죽고, 온 우주도 죽으는데 ---


'

esus0님의 댓글

esus0
'사람의 죽음(다나토스:혼과 육의 분리)'과
'영+생'(아이오니오스+조에)이 어떻게 다르다고 알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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