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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연합마을, 루터, 박용진)가 올린 글 한 자도 안 고치고 그대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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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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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fkorean.com/bbs/board.php?bo_table=logreligion&wr_id=142893&page=9

나를 침대에 앉게 한 후 작은 자세 교정이 수 십번 있었다. 그럴 때 마다

거울에 비추는 내 모습은 여러 모습으로 변했다. 거울 들은 요철이 있어서

내가 누운 자세에 따라 또는 엎드린 자세에 따라 특정 부분의 크기가 실제와는

다르게 과장 되거나 축소 되어 다소 기괴한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드디어 자세를

완성하고 그림을 그리려나 했는데 그녀가 나를 큰 대자로 누이고 애무를 시작했다.


온 몸을 혀와 그녀의 손이 훑고 지나가고 난 후 그녀가 누었다. 나도 그녀가 내 몸에

했던 그 모든 것을 그녀에 몸에 되풀이 하고 있었지만 그 때나 저 때나 기억력이

없어 제대로 했는지는 모르겠을 지경이었다.


어느 순간 온 방에 불이 꺼졌다. 온 방은 암흙으로 덮였다. 그러나 곧 조금씩 빛이 세어

들기 시작 했다. 창문을 가리고 있던 두 면의 두꺼운 커튼들이 위로 말려 올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곧 모든 창문들의 거튼이 말리고 도시의 야경이 눈에 들어 왔다. 프리웨이를 달리는

차량이 멀리 보였고 불야성을 이룬 도시의 불빛이 쏟아져 들어 왓다.


"하늘의 별은 도시에서는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켜 놓은 불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이지.

언젠가 나는 너와 밤 하늘에 별이 쏱아지는 곳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지만 오늘은

이 것으로 만족 해죠 마이러브."


그 것은 특별한 경험 이었다. 모든 것이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그 곳에서 나는

벌거 벗은 몸이 부끄럽지 않았다. 밤 하늘을 번쩍이며 조용히 날아가는 비행기에서도

성능 좋은 망원경이 있다면 우리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낮게 경찰 헬리콥터가 날고

있었다. 조금 떨어진 건물의 방에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다.


우리는 그렇게 열려진 세상에서 어둠을 시이트 삼아 덮고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그 일을 시작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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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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