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목사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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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목사와 교사“란 아주 짧은 숙어는 에베소서 4장 11절 말씀 중 일부분이다 본 절에서
앞 부분에 지칭한 혹은 사도, 혹은 선지자,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 등으로 부르시고 끝 부분에선
목사와 교사를 한 묶음으로 지칭하시는 약간 다른 형태의 문구로 많은 신학자들의 이론이
존재 한다 그 다른 유형의 해설도 이번 기회에 살펴보자
우리말 목사로 번역된 원어 “포이메나스”의 원형은 “포이멘”으로 본래의 의미는 “보호하다”
란 의미를 어근에서 유래한 단어로 “가축지기” 즉 양 때를 보호하는 사람이란 의미다 당시
목동이나 목자는 긴 지팡이를 지닌 채 양 때를 몰고 고지대로 이동을 하여 야생 동물들의
양 때 습격을 막아 양들을 보호하는 직업이었기에 양치는 목동 내지는 양치는 목자로
불리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나는 선한 목자라”고 자칭하신 걸 볼 수 있다(요10:11)
같은 어근에서 파생된 “포이네”가 양 때를 의미한다는 점을 보더라도 “포이멘”이란 단어는
양들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어로 보인다
아주 가끔 예수 그리스도를 그린 성화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을 가슴에 품고 양 때를
거느린 모습의 풍경화가 등장하는데 예수님은 평생을 목수로 사셨지 목동이나 목자가 되신적이
없으시다 단지 하나 비유로써의 말씀 "선한 목자"란 자칭을 너무 확대 해석한 그림이다
반면에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를 바로 이어서 등장하는 교사로 번역된 “디다스칼루스”와
동일한 직분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 이유는 “목사와 교사“로 번역된 원어는
”투스 데 포이메나스 카이 디다스칼루스“ 로 헬라어 문법중 하나인 두 명사를 이어주는 카이가
존재하는 문구 중 “앞 단어에는 관사가 있고 뒤따르는 단어에는 관사가 없는 경우에 뒷 단어는
앞 단어를 묘사 한다“ 란 문법에 의하여 ”디다스칼루스“는 ”포이메나스“를 묘사한다는 이론이다
이러하므로 두 명사 사이에 존재하는 “카이“는 우리말 ”그리고”란 의미의 등위접속사이다
이 문법은 전 글에서도 밝혔고 지금 다시 한 번 나온다 그런 연유로 교사와 목사로 번역된
두 단어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라는 주장이다 무척 정교한 주장으로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다른 직분으로 보는 견해는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를 감독과 장로로 나뉘어 지는 교회를
다스리는 직분으로 보는 견해요 교사로 번역된 “디다스칼루스”는 성경을 가르쳐 영적으로 인도
하는 직분으로 보는 견해도 엄연히 존재 한다 우리말 목사로 번역된 원어가 감독으로 번역된
경우도 있고 장로로 번역된 경우를 근거로 하는 주장이다
문법적으로만 보면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는 “가르치는 교사“라는 의미가 매우 강하게
주장 되어 왔다 만일 앞 단어도 교사 뒷 단어도 교사로 번역을 한다면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다
그래서 아마 당시에는 지금의 우리말 “목사”란 직업은 없었을 것으로 보고 현대 교회씨스팀에서
파생된 새로운 직책으로 역사를 거슬러 번역된 경우로 보여 진다
정리를 하자 목사와 교사를 교사와 교사로 번역을 하겠다고 우긴들 틀렸다고 치부하기엔
뭔가 만족하지 못 하는 점이 있다 아마도 그래서 기독교에서 목사라는 직책을 만들어 “포이메나스”를
목사로 번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는 각자 받음 만큼의 은혜로 이 단어를
번역하기 바란다
앞 부분에 지칭한 혹은 사도, 혹은 선지자,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 등으로 부르시고 끝 부분에선
목사와 교사를 한 묶음으로 지칭하시는 약간 다른 형태의 문구로 많은 신학자들의 이론이
존재 한다 그 다른 유형의 해설도 이번 기회에 살펴보자
우리말 목사로 번역된 원어 “포이메나스”의 원형은 “포이멘”으로 본래의 의미는 “보호하다”
란 의미를 어근에서 유래한 단어로 “가축지기” 즉 양 때를 보호하는 사람이란 의미다 당시
목동이나 목자는 긴 지팡이를 지닌 채 양 때를 몰고 고지대로 이동을 하여 야생 동물들의
양 때 습격을 막아 양들을 보호하는 직업이었기에 양치는 목동 내지는 양치는 목자로
불리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나는 선한 목자라”고 자칭하신 걸 볼 수 있다(요10:11)
같은 어근에서 파생된 “포이네”가 양 때를 의미한다는 점을 보더라도 “포이멘”이란 단어는
양들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어로 보인다
아주 가끔 예수 그리스도를 그린 성화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을 가슴에 품고 양 때를
거느린 모습의 풍경화가 등장하는데 예수님은 평생을 목수로 사셨지 목동이나 목자가 되신적이
없으시다 단지 하나 비유로써의 말씀 "선한 목자"란 자칭을 너무 확대 해석한 그림이다
반면에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를 바로 이어서 등장하는 교사로 번역된 “디다스칼루스”와
동일한 직분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 이유는 “목사와 교사“로 번역된 원어는
”투스 데 포이메나스 카이 디다스칼루스“ 로 헬라어 문법중 하나인 두 명사를 이어주는 카이가
존재하는 문구 중 “앞 단어에는 관사가 있고 뒤따르는 단어에는 관사가 없는 경우에 뒷 단어는
앞 단어를 묘사 한다“ 란 문법에 의하여 ”디다스칼루스“는 ”포이메나스“를 묘사한다는 이론이다
이러하므로 두 명사 사이에 존재하는 “카이“는 우리말 ”그리고”란 의미의 등위접속사이다
이 문법은 전 글에서도 밝혔고 지금 다시 한 번 나온다 그런 연유로 교사와 목사로 번역된
두 단어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라는 주장이다 무척 정교한 주장으로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다른 직분으로 보는 견해는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를 감독과 장로로 나뉘어 지는 교회를
다스리는 직분으로 보는 견해요 교사로 번역된 “디다스칼루스”는 성경을 가르쳐 영적으로 인도
하는 직분으로 보는 견해도 엄연히 존재 한다 우리말 목사로 번역된 원어가 감독으로 번역된
경우도 있고 장로로 번역된 경우를 근거로 하는 주장이다
문법적으로만 보면 목사로 번역된 “포이메나스”는 “가르치는 교사“라는 의미가 매우 강하게
주장 되어 왔다 만일 앞 단어도 교사 뒷 단어도 교사로 번역을 한다면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다
그래서 아마 당시에는 지금의 우리말 “목사”란 직업은 없었을 것으로 보고 현대 교회씨스팀에서
파생된 새로운 직책으로 역사를 거슬러 번역된 경우로 보여 진다
정리를 하자 목사와 교사를 교사와 교사로 번역을 하겠다고 우긴들 틀렸다고 치부하기엔
뭔가 만족하지 못 하는 점이 있다 아마도 그래서 기독교에서 목사라는 직책을 만들어 “포이메나스”를
목사로 번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는 각자 받음 만큼의 은혜로 이 단어를
번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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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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