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은 된 이야기일 것이다 이 게시판이 처음 생기고 나서 올린 글 중에 죄와 회개란 글을

올린 적이 있으며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마저도 못 하시는 일이 3개나 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랬더니 이쑤스가 로이리란 아이디를 사용하던 시절 내 글을 읽고 오래도록 기다리다 지금은

게시판 넷티즌들이 많이 바뀌니까 대 부분이 나 산화비의 글을 잊은 듯 느껴지니까  그 당시

올렸던 죄와 회개를 또 하나님은 죄를 지을 수 없다는 이런 남의 글을 카피를 해다 올린다

나 산화비는 절대 나의 글에 저작권을 포기 한지 오래다 누구나 가져다 재사용해도 법적

문제는 없는 일이지만 작가의 양심상 “산화비의 글 중에서“ 란 조건문은 꼭 게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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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누가 복음 3장 3절과 마가복음 1장 4절을 가져와 본다

3 και ηλθεν ειs πασαν [την]  περιχωρον του ιορδανου κηρυσσων βαπτισμα

  μετανοιαs    ειs  αφεσιν  αμαρτιων
 
3 카이 엘덴 에이스 파산  [텐]    페리코론  투  이오르다누 케리손    밥티스마

  메타노이아스 에이스 아페신 하마르티온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마가복음 1장 4절

4 εγενετο  ιωαννηs [ο]  βαπτιζων εν τη ερημω και κηρυσσων βαπτισμα

  μετανοιαs  ειs  αφεσιν  αμαρτιων

4 에게네토 이오난네스 호 밥티존    엔 테 에레모 카이 케륏손    밥티스마

 메타노니아스 에이스 아페신 하마르티온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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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성구에선 누가복음서엔 요단강변에서 마가복음서엔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세례를 전파 하셨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 두 구절을 비교해보면  공통적인 말씀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목적으로 세례를 전파

했다고 번역이 되었지만 원어 성경에 나오는 “에이스(ειs)”는 목적을 나타내는 전치사로

대부분의 영역본에는 for 로 번역이 되었다 시피  “죄 사함을“ 이라고 번역 하는 건 오역이다

죄 사함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는 전치사이다 

그리고 먼저 “회개”의 어원을 살펴보자 회개로 번역된 “메타노이아스”의 원형 “메타노이아”

의 동사형 “메타노에오”에서  “메타“는 우리말 다르게란 의미이고 ”노에오“는 생각하다란

의미로 “회개”란 원어 적 의미로는 다시 생각하다란 의미다 이 의미가 구약에서는 “슈브”

라는 단어인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돌이키다”란 의미로서  이 의미가 신약으로 너머

와서는 다시 생각하다란 단어로 번역이 된 의미다

우리말 죄라고 번역된 원어 “하마르티온(αμαρτιων)은 어원적 의미로는 과녁이란 의미로

우리는 과녁 하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쓸다 시피한 양궁의 과녁을 언 듯 떠 올리

겠지만 우리는 과녁이란 개념을 한쪽 방향에서만 바라보는 과녁이 아니라 사방에서 보는

과녁이라면 커다란 나무 기둥 정도로 보면 언 듯 이해가 갈 것이다  인간 누구나 과녁을

향해 활을 쏘았더니 화살이 과녁을 맞추지 못 하고 빗나가면 그걸 우리는 “죄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빗나간 화살이 과녁에서 점점 멀어 지다가 돌이킨다면 그 화살은 회개를

한 것이다 과녁 즉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란 과녁을 향해 택정을 받은 이들이 몰려 갈 때

어떤 이들은 그 과녁을 벗어나 딴 길로 간다면 그건 하나님을 벗어난 죄라는 것이요 돌이

킨다면 그건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으로 우리는 그 행위를 “회개”라 하는 것이다

여기 까지는 죄와 회개의 성경 해설이었고 마가복음에 나오는 세례를 잠간 짚고 너머 가자

요한은 광야에서 세례를 주었다고 성경은 말씀 한다  그런데 일부의 인간들이 세례가 아니라

침례라고 우기는데 광야에서 어떻게 물에 담가 침수례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이 경우는 오직 하나 그릇에 물을 떠다가 물을 뿌리거나 머리에 붓거나가 오직이다

아무런 이유도 논리도 설명도 이해도 없이 세례는 틀리고 침례가 맞다고 우기는 이단들이

더러 눈에 띄는데 그런 주장을 하기 전에 마가복음 1장 4절을 다시 읽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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