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카톨릭도 잘뭇하긴했다. 십계명이란 건 어차피 모세를 이스라엘부족의 부족장으로서
임명하고 이스라엘인들의 구원사명을 맡기실 때에 당시대의 이스라엘인이나 지켜야할 것들을
그냥 버리지않고 (구약)성경에서 굳이 어림짐작으로 추려내고 예수의 가르침에 더 충실하자는
차원에서 10계명을 되살려내고 기도서에 남겨놓은 것이 안식일교같은 무리들에게
시비거리가 될 줄을 . . .
후일에 안식일교 같은 사이비 기독교를 믿는 놈들이 사탄의 편이 되어서(사탄의 제일 큰 임무는
교회와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다) 여기 박용진같은 놈처럼 그것을 이렇게 시비걸고 물고 늘어지게
만든 빌미를 준 꼴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안식일은 모세시대의 유대인에게나 적용되는 잠정적인 계명임을 알리고자 예수님과 그 사도와
속사도들  그리고 교부들 성인들이 아무리 문자를 따르지말고 성령을 따르라,고 아무리 잡아줘도
막무가내인 이 마귀같은 놈들이 출현할 줄을 전혀 몰랐단 말.

아니지 . . .
구약의 폐지한 10계명을 굳이 리바이벌해서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을 주일을 성수하라는 것으로
바꾸고 신자들이 바쳐야할 기도문으로 만들고 교리교육중에 가르친 카톨릭의 잘못은 없지.

쓸데도 근거도 없이 '오직 성경'을 주장했던 '교회에 반항한 자들(프로테스탄트)의 잘못이 더 크지.
안식교애들이 죽자사자 안식일을 핑게되는 이유도 저 '오직 성경'을 근거로 삼고 저지랄을 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