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 28절

28 ταυτα εν βηθανια εγενετο περαν του ιορδανου οπου ην ο ιωαννηs βαπτιζων
  타우타 엔 베다니아 에게네토 페란    투 이오르다누 호푸 엔  호 이오안네스 밥티존

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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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절은 세례 요한이 처음 광야에서 유대인들과 혹여 섞여 있을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베푸시던 곳의 지명이다 요단강을 건너 광야 중 어떤 한 지점일 터인데 현재까지 어딘지

밝혀지지가 않아 안타까움이 있기야 하지만 본 절을 이해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본 절은 세례요한이 광야 그곳도 베다니라는 곳에서 세례를 시작 한 것이란 것을

밝히고 있어 우리가 흔히들 요단강에서 세례를 준 것으로 잘못 알고 있기야 하다 그렇다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준 적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 세례 요한의 세례의 시작은 광야 베다니라는

곳이란 점은 분명히 성경이 밝히 말씀 하신다

원래 광야란 물이 귀하여 나무나 풀이 자라기 힘들어 사람들이 경작을 할 수가 없어 사실상

사람들이 삶의 터전으로 포기한 땅이란 말이다  그런 곳에서 세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니 관연 어떤 세례였을까 물을 뿌리며 세례를 주었을까 아니면 물도 없이 물에 사람을

담근다는 침수례를 했다고 우겨야 할까  광야는  원래 물이 귀해 가죽 주머니에 물을 넣고

다니다 겨우 목을 추기는 그런 생활인데 무슨 물이 있어 침수례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라면 기적을 보이셔서 큰물을 만드실 수 있었겠지만 세례 요한은 결코

아니다 제발이지 인간적 상식선에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침수례란 거짓말은 이제 그치는 게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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