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가 먹고 싶으신 먹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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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6 년전 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수련회를 해마다 하는데
이번에는 이벤트성으로 흰 염소를 죽여 그 피를 성도들에게
바르게 하였다. 이유인즉 예수님이 아무 죄가 없는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심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행사가 성경적인가?
여러 목사님들의 정확한 성경의 글을 통해
옳고 그름을 제시해주세요
저는 성도로서 잘 몰라 의견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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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싸들에게 물어 봤자 뭔 성경적인 답을 해 주겠노?!
유대인의 달력으로 7월 10일(절기법에 의한 속죄일)에 두 염소를 취하고 제비 뽑아 하나는 “여호와를 위하고”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여” 구분 한 후 “여호와를 위한 염소”를 제사법에 의하여 성막에서(성막법)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전가 받고 피 흘려 잡아 제사를 드림으로 ‘속죄소’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사해 진다.(일 년간 만)
“아사셀을 위하”는 염소도 백성의 모든 죄를 전가 받고 광야 무인 지경으로 보내진다.
오래된 약속(구약)에서는 <염소의 피>로의 제사가 이스라엘 백성의 <죄 사함> 받는 유일한 방법이다.(레16장 전부)
구약의 이런 율법은 ‘신약의 그림자’일 뿐이며, 신약에서 <실체>(몸)를 찾아야한다.
새로운 약속(신약)에서는 ‘모세 율법’으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율법’으로다.
그 실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와 부활>(=복음)이다.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구약시대에서)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 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주어진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며, 그 “그림자”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그림자는 실체가 옴으로 폐하여지니 곧 <구약의 모든 율법을 폐함>이다.
폐해진 율법에 있는 “염소의 피”는 무용지물이며,
“염소의 피” 대신 “그리스도의 피”가 나(우리)의 <죄 사함>이 되어 진다.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제 <신약>의 “나”와의 관계를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그림자”로써 그 “그림자”를 내게 적용 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약 시대>에서 시작되는 행전 2장에서의 ‘죄 사함’의 방법은 회개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는 것>이다.
행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 하거늘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침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회개>한 자가 ‘죄 사함’ 받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며,(행2:38, 22:16)
‘생명’(조에)을 얻고 또 ‘영생하기 위해 성령침례’(사망으로부터 구원>를 받는다.(골 2:11)
<회개>한 자가 ‘죄 사함’(죄에서 구원) 받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을 받으며,(행2:38, 22:16)
‘생명’(조에)을 얻고 또 ‘영생하기 위해 성령침례’(사망으로부터 구원>를 받는다.(골 2:11)
참고: 구약시대엔 <짐승제사>, 신약시대엔 <인신제사>(人身祭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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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님의 <먹싸>님은 개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개고기 먹기는 좀 찝찝하고 대신 더 맛있는
“염소 고기”가 먹고 싶어서 <염소의 피>을 핑계로 염소를 잡은 것 같습니다.
성경과 아무 상관이 없이 염소 고기 먹고 싶어서 잔 머리 굴린 자가 님의 인도자올시다.
아니면 무식하고, 이상한 짓거리 한 것임.
율법에서 “염소의 피”로 <속죄제 제사>를 지내려면 7월 10일에 ‘레위인 계통’ 중에서
<아론의 후손> ‘제사장’만이 제사를 드리게 규정화 되어 있는데
<아론의 후손>도 아닌 한국인이 제사장 일을 하면 모세의 율법을 범하는 “나쁜 넘”이 됩니다.
모세에게 고발하십시오.
(세사장도 아니면서 제사 지낸 사울 왕과도 같은 짓을 --- 그는 이 일로 폐왕 됐음)
그러나 먹싸님께서 푸짐하게 잡수신 염소고기는 배탈이 없이 소화가 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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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2-0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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