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첫 기적에 담긴 예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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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05
예수님의 첫 기적에 담긴 예시
첫 기적은 “물 침례”의 예언적 계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
요2: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표적’(=징조, sign)과 ‘기적’(miracle)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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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내용은 예수님이 ‘침례 요한으로부터 죄의 전가 침례(세상 죄의 전가)’와
성령침례를 받고 사흘 후의 일이다.
예수님이 ‘인자’로 태어난 후 30년쯤 지나 ‘하나님의 아들’이 된 후 행하신 <첫 표적>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물로 씻는 일’을 보여주셨다.
위 본문에서 문제 풀이가 될 수 있는 단어들
‘내 때’, ‘결례’(2512:카다리스모스:의식적 정화 또는 씻음), 돌로 된 ‘물 항아리’(=물두멍:5201:휘드리아)
‘물’로 된 ‘포도주’, ‘여섯’(6이란 수에는 별로 중요한 의미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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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된 ‘물 항아리(=물두멍:5201:휘드리아)’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구약에서는 ‘놋 제단 - 물두멍 - 성소 - 휘장 - 지성소’로 된 <성막>이 있었다.
‘물두멍’은 제사장이 단에서 직분을 행할 때와 성소에 들어 갈 때에
‘죽기를 면하기 위 해’ 반드시 씻고 들어가도록 규정화 되어 있다.
출30:19 아론과 그 아들들이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40십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솔로몬 왕에 의한 성전이 건축될 때는 이동 형 한 개의 작은 ‘물두멍’이었던 것이
직경 182.4cm(4 규빗)의 908리터(50말=240갤론) 들이 ‘물두멍’ 열 개와
직경 4m 56cm(십 규빗. 4.9704 야드)의 45400리터(이천 밧=11,994 갤론-왕상7:23-26) 들이
큰 놋 바다 하나가 되었다.
이런 크기 열개의 ‘물두멍’(40밧)과 한 개의 큰 ‘놋 바다’(2,000밧)는 예수님 당시에도 성전에 있었다.
왕상 7:38 또 물두멍 열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이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위에 각 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대하 4:6 또 물두멍 열을 만들어 다섯은 우편에 두고 다섯은 좌편에 두어 씻게 하되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한 것이더라
왕상7: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약 5 야드: 4.56m)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11,994 갤론)을 담겠더라
두멍 :(히브리어) 키요르 # 3595 : 물두멍, 솥, 물 대접, 대야, 냄비, 불 그릇, 화로
항아리:(그릭어) 휘드리아 # 5201 : 물을 담는 그릇, 물 단지, 물 항아리
물두멍 = 물 항아리
히브리어 구약에서 물 ‘두멍’이나 신약의 그릭어에서 ‘항아리’는 동일한 용도와 의미의 단어이다.
유대인 집에 있는 ‘물 항아리’는 ‘마시는 물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외출 했다가 돌아 왔을 때
반드시 손발을 씻는데 필요한 ‘이급수’(二級水)이다
성소의 ‘물두멍’은 ‘육체의 더러운 것을 씻는 물 그릇’이며,
역시 유대인들 집에 놓여있는 돌로 된 물 ‘항아리’도 ‘육체의 더러운 손발을 씻는 물두멍’이다.
(물두멍<의 물은 마시기위한 물이 아님. 이는 먼 후일 신약시대의 죄를 씻는 물 침례의 그림자로 설명되고 있다.
물 침례는 씻기 위한 것, 성령침례는 마시기 위한 것 -- 마시면 마셔진 것이 몸 안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로
‘성령이 몸 안으로 들어감’을 표현함, ‘다 한 성령을 마시-- 고전12:13)
‘성막’에서 ‘물두멍’<>이
‘성전’에서는 대형 열 개의 ‘물두멍’과 엄청나게 큰 ‘놋 바다’로 대치 된 것으로 볼 때
‘여섯 개의 돌 항아리’라는 숫자는 어떤 특별한 연결점도 찾을 수 없다.
다만 40밧 들이 10개의 ‘물두멍’(=물항아리)과 하나의 큰 ‘놋 바다’(2,000밧)가
어느 한 가정집의 ‘물 항아리 6개’로 대치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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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례’(2512:카다리스모스:의식적 정화 또는 씻음 -- 2511:‘카다리조’에서 온 말)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본문의 ‘결례’는 그릭어 ‘카다리조’의 ‘깨끗케 하다, 세척하다 정화, 정결, 또는 씻음’에서 온 말.
이 단어는 서신서 여러 구절에서 읽을 수 있으며 21회 이상 사용되어 졌다.
즉 ‘서신서’에서는 ‘죄를 씻는다’는 뜻으로 설명되어지고 있다.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2511:카다리조)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벧후1: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하심을 잊었느니라
행10:15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2511:카다리조)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행15:9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2511:카다리조)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벧후1: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2511:카다리조)하심을 잊었느니라
‘내 때’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예수님은 육모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는 말에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이었다.
(육모에게 ‘여자여’라고 하는 것은 동서고금으로도 전혀 이해 될 수 없는 부름이다. 혹자는 유대인들은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나
‘여자여’라고 부는 것은 동일하게 받아들여진다는 말을 하지만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며, 성경적 근거도 아니고,
분명한 ‘장로들의 유전’이다. 이에 대해별도 설명이 요함)
무슨 때? 어떤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 했는가??
이는 이 땅에 오신 목적인 ‘<죄 사함>을 이루는 때’가 아직 되지 안했음을 지적한다.
곧 예수님이 세상 죄를 다 뒤집어쓰고 나무에 달려 ‘죽고, 장사 될 때’가 앞으로
4년 반이나 남아 있음을 예시한 것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은 3년 반이 아님 = 성경적 근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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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구약에서 사람이 ‘포도주’를 마시는 일에는 별로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제사에서는 ‘전제’(구약에 60회 사용)로 ‘포도주’를 사용토록 규정화 되어 있고,
<제단>에서 피를 쏟고, 전제(포도주)를 붓고, ‘피 흘려 죽이는 제사’가 행해진다.
마 26:28 (포도주 잔을 돌리시며)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포도주’는 예수님의 흘린 ‘피’(혹은 전제)를 상징하며 곧 <죄 사함>의 ‘언약의 피’다.
또한 ‘물두멍과 돌 물 항아리’의 ‘손과 발을 씻던 물’에서--마시는 ‘포도주’로 바뀌게 됨은
‘성령을 마신다’는 ‘성령침례’의 예시적 표적이다.
즉 ‘씻음’은 ‘물 침례’로, ‘마심’은 ‘성령침례’를 예시하는 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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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제 풀이에서 Puzzle을 맞춰보자
‘정결케’(결례)하기 위해 있는 돌로 된 ‘물 항아리’는
구약에서 씻는 <물두멍>(신약에서 ‘죄 사함’의 ‘물 침례’의 그림자)이며, 성전에 있던 11개의 대형 ‘물두멍’이다.
‘물 항아리’에 담긴 물이 ‘포도주’가 됨은
육체의 더러운 것을 씻던 ‘물’이 마시는 ‘포도주’로
곧 ‘예수의 피로(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 그리고 마시게 될 성령) 인하여
물 침례로 죄(하말티아)를 씻는 ‘죄 사함’과 생명 얻는 ‘성령침례’을 보여주는 예시적 표적인 것이다.
요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그러나 피 흘려 죽으시기 전이기 때문에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고 하신 것이다.
이 일이 있은 4년 반 경후에 이루어진 언약한 죄 사함의 ‘물 침례’와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침례’가
율법으로 예언 된 ‘오순절’ 날에 실체로 이루어 졌다.
행전 2:38의 베드로의 외침에서 유대인들이 회개하여 즉석에서 ‘물 침례’를 받았으니
곧 이 날을 위해 일천여년 이상이나 예비 해두고 하나님이 기다리던
‘성전에 있는 열개의 물두멍과 큰 놋 바다에서 물 침례를 받은 것’이요 ‘성령침례’다.
‘물두멍’이나 ‘물 항아리’가 ‘육체의 더러운 것을 씻는 물’에서
죄를 씻는 ‘포도주’ 곧 ‘예수의 피’로 변하지 아니하면
어느 누구도 ‘ 사함’을 받을 수 없고,
‘성령침례’가 되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면 ‘생명’은 얻을 수 없다.
씻는(결례) ‘물두멍’인 ‘물 항아리’는 예수님의 때가 이르고 율법을 다 이루어 졌을 때
비로써 죄 씻기 위해 ‘주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물 침례’로 선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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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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