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식을 몇 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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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님이 2007-05-17 09:47:33에 쓰신글
>안녕하세요?
>명치가 너무 아프고 소화가 안돼고 메스껍고 날마다 고통스러워서
>병원에 갔더니 위가 근육이 올라와 있고 heartburn이 있다고 합니다
>또 헬리코박터 균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양약을 먹고 식이요법을 하고 있지만
>잘 치료가 안ㅤㄷㅙㄹ 뿐 더러
>입안에서 시고 쓴 맛이 올라오며 냄새가 심합니다
>한약으로 이러한 모든 것들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첫째, 현재 증상을 치료
둘째, 재발을 방지 하기.
이 두가지 모두를 하셔야 됩니다.
1. 현재 가지고 계신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잠시 위장에 휴식을 주는 방법입니다. 금식이요.
위는 몇 일만 음식을 안 드시면 금방 줄어 듭니다. 위벽을 음식으로 자극하지 않으면 위산도 아주 적게 분비됩니다. 한마디로 편안해 집니다.
보리차만 가지고 금식하기는 고통스럽기 때문에,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절식법이라고 말합니다.
절식 시작하기 바로 전날, 제산제와 완하제를 한 번 드신 후에( mlik of magnesia)
야채( 당근, 오이 등) 나 과일 (포도, 사과, 레몬, 오렌지 등 ) 을 주스를 내서 그 액만 마십니다. 위가 진정될 때 까지 금식을 진행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Maple 시럽이나, 발효효소 제품도 좋습니다. 드시는 양을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드시고 싶은 마음껏 양껏 드십니다.
레몬이 산성이지만, 위산(PH 2) 에 비하면 알카리입니다. 괜찮습니다. 나쁜 박테리아가 있다면, 질 좋은 Probiotics 를 금식중에 같이 드시는 방법도 아주 잘 듣습니다. 절식기간중 백출과 같은 한약재를 투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식기간중 대변을 2일에 한 번 적어도 가셔야 하고, 장명음이 잘 들리는 게 정상입니다.
위가 편안해지면, 절식은 푸는데, 이 때 세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는 돌이 지나 이유식하는 아이의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 된 아이에게 갈비, 김밥, 떡은 안주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엄마가 음식 씹어서 먹이는 한이 있긴 하지만,
소금기 빼고, 최대한 음식을 오래 씹어서 삼키세요. 50번이상 씹으세요. 회복식은 절식기간과 같은 날짜를 진행하십시요.
2. 식습관을 이전과 같이 하시면 재발 됩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식습관은 좋은데,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한미 한의사 협회
정현모
>안녕하세요?
>명치가 너무 아프고 소화가 안돼고 메스껍고 날마다 고통스러워서
>병원에 갔더니 위가 근육이 올라와 있고 heartburn이 있다고 합니다
>또 헬리코박터 균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양약을 먹고 식이요법을 하고 있지만
>잘 치료가 안ㅤㄷㅙㄹ 뿐 더러
>입안에서 시고 쓴 맛이 올라오며 냄새가 심합니다
>한약으로 이러한 모든 것들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첫째, 현재 증상을 치료
둘째, 재발을 방지 하기.
이 두가지 모두를 하셔야 됩니다.
1. 현재 가지고 계신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잠시 위장에 휴식을 주는 방법입니다. 금식이요.
위는 몇 일만 음식을 안 드시면 금방 줄어 듭니다. 위벽을 음식으로 자극하지 않으면 위산도 아주 적게 분비됩니다. 한마디로 편안해 집니다.
보리차만 가지고 금식하기는 고통스럽기 때문에,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절식법이라고 말합니다.
절식 시작하기 바로 전날, 제산제와 완하제를 한 번 드신 후에( mlik of magnesia)
야채( 당근, 오이 등) 나 과일 (포도, 사과, 레몬, 오렌지 등 ) 을 주스를 내서 그 액만 마십니다. 위가 진정될 때 까지 금식을 진행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Maple 시럽이나, 발효효소 제품도 좋습니다. 드시는 양을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드시고 싶은 마음껏 양껏 드십니다.
레몬이 산성이지만, 위산(PH 2) 에 비하면 알카리입니다. 괜찮습니다. 나쁜 박테리아가 있다면, 질 좋은 Probiotics 를 금식중에 같이 드시는 방법도 아주 잘 듣습니다. 절식기간중 백출과 같은 한약재를 투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식기간중 대변을 2일에 한 번 적어도 가셔야 하고, 장명음이 잘 들리는 게 정상입니다.
위가 편안해지면, 절식은 푸는데, 이 때 세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는 돌이 지나 이유식하는 아이의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 된 아이에게 갈비, 김밥, 떡은 안주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엄마가 음식 씹어서 먹이는 한이 있긴 하지만,
소금기 빼고, 최대한 음식을 오래 씹어서 삼키세요. 50번이상 씹으세요. 회복식은 절식기간과 같은 날짜를 진행하십시요.
2. 식습관을 이전과 같이 하시면 재발 됩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식습관은 좋은데,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한미 한의사 협회
정현모
작성일2007-05-1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