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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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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걷자

[메디컬투데이]입력 2012.10.04 15:12

걷는 것도 운동이므로 철저한 준비운동을 한 후에 실시해야




특별한 장비 없이 가장 손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하면 바로 ‘걷기’일 것이다.

안전하면서도 간단하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 이 운동이 주는 효과와 걸을 때의

주의사항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 근육을 단련시키고 다이어트 효과 있어

걷기 운동을 하면 온몸의 모든 근육과 뼈가 움직이는데 특히 다리 근육이 강화돼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키고 체중부하와 근수축을 통해 골형성을 촉진시킨다. 즉 다리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좋게 해 골밀도를 증가한다는 것.

또한 몽의 군살을 제거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대신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최소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다.

더불어 걷기 등의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의 민감도를 높여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이는 체중, 혈압 및 중성지방의 감소가 일어나면서 동반돼 결과적으로는 혈당과 중성 지방이 줄어든다.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이 5~10mmHg가량 낮아지고 고밀도지방단백은 높아져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적당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많은 피가 흘러 들어가면서 심장이 단련되기 때문이다.

◇ 자신의 체력에 따라 운동 정도 달리해야

여러 가지 질환의 예방 효과는 물론 건강을 증진시키는 걷기 운동을 할 때는 걷는 속도보다 지속 시간이

더 중요하다. 초반에는 약 45분 이상, 거리는 3km 내외를 일주일에 3~4회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숙달되면 걷는 속도를 올려 빠르게 걷고 이후에는 주당 실시하는 횟수를 늘려서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력수준이 낮거나 연령이 높은 경우에는 운동시간은 가급적 동일하게 하되 걷는 속도를 천천히 하며

익숙해지면 그 후부터 점차 속도와 시간, 거리를 증가시키도록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윤길 교수는 “걷기 운동도 운동인 만큼 약5~10분 준비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간단한 맨손체조 등의 준비운동을 통해 체온을 적절히 상승시켜 근육 이완 효과를 높이고 부상의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kimsh333@mdtoday.co.kr)

 

 


“오래 앉아 있으면 신장도 나빠진다”

[코리아메디케어]입력 2012.10.04 09:03



여성은 앉아있는 시간 줄이면 효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이 당뇨병과 비만을 부르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앉아 있는 걸 좋아하면 신장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을 더해준다.

영국 레스터 대학 연구팀이 40~75세의 성인 5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이 매일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운동 시간을 조사한 결과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만성 신장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성 신장질환은 혈액의 불순물을 여과하는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흔히 고혈압, 당뇨병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증상이다. 연구팀은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 만성 신장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특이한 것은 남녀 간에 차이가 뚜렷했다는 것이다.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을 평균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이면 여성의 경우 만성 신장질환 발병률은

30% 넘게 낮아졌다. 그에 비해 남성들은 그보다 효과가 덜해 15% 낮아지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레스터 대학의 토머스 야테스 박사는 “남성은 걷기, 조깅, 러닝머신 달리기 등

중간 정도에서 격렬한 강도의 신체활동이 신장 건강에 바람직하며 여성들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신장질환 저널(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게재됐으며

미국의 인터넷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기억력을 보호하는 6가지 방법

 








많이 움직이고 책 자주 읽어야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뭔가를 자꾸 깜빡 까먹는 일이 많아진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기억력 감퇴를 ‘세월의 운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훈련을 병행할 경우 기억력 감퇴는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나이와 상관없이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을 6일 소개했다.


 


∇ 계속 움직여라= 운동은 기억력을 유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고강도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기억력을 지키는 데 더 도움이 된다.


걷기나 정원 정리 같은 가벼운 운동은 나이가 들면서 뇌가 축소되는 현상을 막아 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년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뇌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크기가 평균 2%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 하는 운동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년부터 운동을 시작하면


30년 뒤 치매 발병 확률을 큰 폭으로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20대에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나와 있는 상태다.


 


∇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라= 기억력이 감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뇌가 산화되거나


뇌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다. 그런데 과일과 채소에는 천연 항산 및 항염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산화와 염증으로 인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다.


 


∇ 심장병 위험을 줄여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은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효과만 있는 게 아니다. 이런 식습관을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중년부터 미리 신경을 쓰면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문화 활동을 열심히 하라= 독서 같은 문화 활동도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특히 새로운 사실과 지식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개방적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지식을 풍부하게 하는 많은 문화 활동에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믿고 있는 기존 신념만을 고수하는 ‘닫힌 사람들’은 새로운 지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 양치질을 꼼꼼히= 최근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젊어서 치주염 등 이빨


관련 질병을 앓았던 사람은 나이가 들었을 때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세 배나 더 높다. 이빨을 꼼꼼히 관리하는 것도 뇌의 퇴화를 막는 한 방법이라는 뜻이다.


 


∇ 복잡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져라= 직업을 갖는 것도 기억력 감퇴를 막는 중요한 방법이다.


특히 남을 설득하거나 조언을 하는 일 등 복잡한 성격의 노동을 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가 있다.


 


이완배 기자 (blackhart@kormedi.com)

 

 

 

 

 

 

작성일2012-10-05 14:58

아고님의 댓글

아고
그래요 걷는거 참 좋답니다 병원 신세질 필요도 없고 건강보험들 필요도 없고 한두시간  가까운 거리면 샤핑도  걸어서 하면 차 기름도 절약 하고 ^^

중년교포님의 댓글

중년교포
걷기는 만병통치약입니다. 하루 꼭 30분씩 걸읍시다. 의사가 필요없습니다

건강님의 댓글

건강
그러나 숨이 차야 피를 청소 합니다
천천히 걷는건 별로 도움이 안되고, 몸에서 열이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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