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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젼트를 고용 하시고 상담 하시는 것이 님께 확실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답글이 올라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님께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글일 것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새댁님께서 쓰신 글이 부동산 거래를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말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조언 정도의 효력은 있을지 모르겠으나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것은 새댁님을 위하여 좋은 방법은 아닌 듯 합니다.

더구나 새댁님께서는 처음으로 집 장만을 하시는 분이시니 다음에 집을 구입 할 때를 위해서라도 에이젼트가 어떻게 거래를 하는지 보고 배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새댁님이 2006-07-10 13:38:04에 쓰신글
>집을 한 4개월정도 보고 이제 두군데로 맘을 좁혔는데 결정하기가 쉽지않네요.
>저흰 이제 돌이 되가는 아이가 하나 있어요. 남편은 회사생활 시작한지 이제 반년되가구요. 제가 사는 동네는 부동산이 그다지 큰 거품은 없었던것 같아요.
>도움 부탁드려요^^;;
>
>
>#.첫번째집 타운하우스(둘다 싸이즈는 같아요)
>1. 학군 요동네서 젤루 좋구요
>2. 가격은 27만 6천
>3. 2006년 새집이예요. 이집을 산 사람들이 급한 사정이 생겨 살아보지도 못하고 내놨대요
>4. 집안에 많이 업그레이드를 해놓은 상태예요.
>5. 한가지 맘에 걸렸던건 다이닝룸이 카펫이구 리빙룸이 마루예요. 전 그반대를 원했거든요.
>6. 그리고 또한가지...이집이 셀바이 오너인데 집주인이 우리가 리얼터를 데려오면 조금도 값을 안ㅤㄱㅏㄲ아주려는 눈치예요. 3% 면 큰돈인데 리얼터 없이 하면 ㅤㄱㅏㄲ아준다하고...
>
>
>#. 두번째집도 타운하우스 같은 건설회사에서 지었어요
>1. 학군은 그저그런데 교통편이 아주 좋아요. 프리웨이가 바로 근처거든요.
>2. 가격은 23만 5천
>3. 2003년에 지은집인데 그때 들어온 젊은 부부가 2년동안 애완견도 아이도 없이 집을 참 깨끗이 썼더라구요.
>4. 사람이 살던 집이라 그런지 모든게 정리되어있는 느낌이었어요.
>5. 다이닝룸은 마루, 거실은 카펫 제가 딱 원하던 거구요.
>6. 지금생각으로는 22만5천에 오퍼를 넣으면 23만 정도에 되돌아오지 않을까...(김치국^^;;)
>
>아무튼 정리해보니 이정도네요.
>
>남편이랑 어제 밤에 얘기를 나누었는데 답이 안나왔어요.
>
>5%나 10% 다운할 생각이구요. 한달에 패이먼이 1400불 미만이었음 했는데 첫집같으면 100불에서 200불 정도 초과할것 같아요.
>돈생각하면 2번집이지만 2,3년후에 리세일할 생각하면 1번집으로 해야할것 같기도 하구요...
>
>어쩔까요....
>
>그리고 다운하는 돈말고 크로징코스트 빼고 통장에 얼마나 갖고 있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