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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 과정: 왜 실패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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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정보는 검증이 안됐으며 참고로 하시기 바라며 정확성에 대한 에미리리얼터와 ProQvest Inc.는 법적이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리면서 필요 하시면 독자분들이 자세한 정보는 조사하기 바랍니다. 동의하시면 아래 사설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ProQvest and Amy Insook Lee believe this information to be correct but has not verified this information and assumes no legal responsibility for its accuracy. Whoever needs this information should investigate to their own satisfaction if needed. If you agree, please read the following.

안녕하세요. 에미리리얼터 입니다. 미국에서 집을 사본 분들은 집을 사고 팔고 하는 과정에 익숙해 있지만, 처음 집을 구입하거나 집을 파시는 분들께서는 매매가 진행되는 동안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곳이 드물줄 압니다. 집을 사본 고객님들도 구체적으로 매매 과정을 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매매 진행 과정이 어떻에 진행되고 누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왜 에스크로 크로즈 날짜를 맞추지 못해 결국 집을 사지 못했거나 집을 팔지 못하고 실패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것도 좋을것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부동산에서 계약이 들어가기 전에는 바이어 에이전은 주로 셀러 에이전에게 오퍼를 넣고 셀러가 오퍼를 받아 들일때까지 기다립니다. 여기까지는 쉬운 문제입니다. 셀러가 오퍼를 받고 나면 본격적으로 에스크로가 열리면서 계약이 진행됩니다. 여기에 포함되는 사람들은 대게 아래와 같이 나눌수 있습니다.

1. 바이어 에이전
2. 바이어 에이전을 도와 서류일만 하는 Transaction Coordinator(트랜젝션 코오디내이러)
3. 셀러 에이전
4. 셀러 에이전을 도와 서류일만 하는 Transaction Coordinator(트랜젝션 코오디내이러)
5. 바이어 모게지 오피서
6. 에스크로 오피서
7. 타이틀 오피서
8. 노터리(notary)
9. 첫번째 은행(short sale일 경우)
10. 두번째 은행(short sale일 경우)
11. Others

이 사람들중 한명이라도 일의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에스크로 날짜를 마추지 못한다면 계약이 실패로 돌아갈수가 있습니다. 일반 매물을 매매 하는 과정 이라면 바이어가 에스크로 날짜를 못 맞추더라도 셀러가 날짜 연기에 허락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셀러는 계약을 파기하고 디파짓의 일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바이어 경우는 여러가지 fee를 낸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일을 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고객님을 대변하는 에이전 입니다.

오래동안 비지니스를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회사에서 팀을 이끈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사람을 관리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아실 것입니다 . 저같은 경우도 소프트에어 회사에서 프로라고 하는 선임 엔지니어들을 오랬동안 관리 해왔었지만 직원을 관리하는 일이 쉽지가 않았음을 떠올립니다. 왜냐면 직원 하나하나 서로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는 동안 필요하거나 궁금한것이 있으면 먼저 물어 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 먼저 필요한것이 없냐고 묻지 않으면 절대로 먼저 묻지 않는 사람이 있거나 하며, 열심히 일하는데 항상 뭔가를 빠져먹고 똑같은 질문을 해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 가르켜준 정보를 스스로 찾지 않고 귀찮아 남에게 물어 보는사람, 등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경험 하게 됩니다. 한 부서에 한 메니저가 있듯이 서로 다른 일을 하는 부서들을 총괄하는 사람을 가르켜 프로젝 메니저라고 합니다. 프로젝 메니저는 여러 부서를 둔 회사일경우 없어서는 안돼는 사람입니다. 정해진 시간내에 그 프로젝을 관리를 하고, 부서마다 넘겨줘야 할 서류같은 것들을 시간내에 일이 끝나도록 총책임자 역활을 합니다.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끝나면 그 프로젝트 메니저가 일을 성공적으로 잘 이끈결과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 프로젝트는 실패가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이런일을 하는 사람이 부동산 매매에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연관된 사람들은 전혀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전혀 같이 일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일 스타일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문제는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는 그런 사람이 정해저 있지 않다는 겁니다. 즉 그일은 누가 해야 하느냐? 한번 생각해 볼 시간을 갖죠.

Transaction Coordinator는 바이어나 셀러 에이전과 일을 하는 사람 이므로 문제가 덜 있을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은 바이어나 셀러 에이전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안돼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서로에게 알려 주지 않아서 서류에 그 정보가 빠져서 에스크로 크로즈 직전 서류를 고쳐야 하는 일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일반 세일은 셀러가 연장을 해 주는데 관대할수 있지만, 숏세일일 경우는 다시 시간 연장 허가를 받는데 몇일에서 몇주가 걸릴수가 있으며 어떤 은행은 연장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이 1차 하나만 있을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2차, 3차까지 있으면 그 은행들 모두에게 연장 허가를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고 은행 하나라도 연장을 해 주지 않을시 몇달간 기다려온 시간과 노력들이 실패로 끝날수 있고 셀러는 차압을 맞이 할수 있습니다.

한 예를 들면, 에스크로를 클로즈하는 날을 몇일 남겨두고 셀러 에이전에게 에스크로를 클로즈 할수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위에 언급한 사람중 어떤 분이 일을 그만 두게 되었고 그사람이 케이스를 클로즈를 했다는 황당한 얘기였습니다. 셀러의 에이전은 일을 그만둔 보스와 오래동안 통화를 했는데 그사람은 서류가 다시 원상태로 될려면 시간이 30일 정도 걸릴지 모른다고 해서 그사람의 수퍼바이저 연락처를 요구했지만 받는데 실패했다고 하면서 한 30일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론오피서, 타이틀/에스크로 회사, 저의 고객과 셀러쪽도 이뉴스에 쇼크를 당하지 않을수가 없었죠. 저는 바이어의 에이전이었는데 제가 셀러를 도와 그사람에게 얘기할수 있는 권한이 없었고 셀러 에이전에게만 있어 제가 나설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지 의문이 갈정도 였습니다. 그 딜이 성공적이게 끝나지 않으면 셀러는 차압을 당하여 집에서 쫓겨나갈수 있는 경우와, 바이어는 홈리스가 될수 있었던 상황, 에스크로/타이틀회사, 모게지 은행 이모든 사람들이 몇달간 일한 노력이 숲으로 돌아갈 처지에 였던 것입니다. 셀러 에이전이 총책임자 연락처를 받는데 실패를 했다고 하니 셀러 에이전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컴퓨터 실력을 발휘해 그 사람들의 정보를 찾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이메일과 전화번호까지 찾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셀러 에이전에게 연장날짜를 좁혀 달라고 편지를 보내라고 했지만 셀러 에이전이 바쁜지 연락이 없어 제가 편지를 써서 그다음날 셀러 에이전을 설득하여 그 회사의 총책임자와 담당 부서 책임자에게 제편지를 이메일로 전달하게 하였습니다. 셀러의 에이전은 마다할 리가 없었죠. 이메일을 보낸후 1시간 남짓 지나서 셀러 에이전은 제가 요구한 연장날짜를 펙스로 받았다고 예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빨리 허가가 떨어졌다고 제게 고맙다고 전화를 해줬습니다. 만약에 총책임자에게만 편지를 보냈더라면 그렇게 빨리 연락을 받지 못했을겁니다. 담담 부서 책임자를 그 편지에 같이 넣게한 이유는 그 부서 담당자는 총책임자에게도 이메일이 간것을 보고 총책임자가 어떻게 된일이냐고 꾸짖기 전에 원상태로 일을 되돌릴려고 빨리 일을 처리할수 있을꺼라는 계산이였고 그렇게 하면 연락이 빨리 올수있을것 같아 두사람에게 같이 이메일을 보내게 했던 것이죠. 제 계산이 맞아 떨어졌던 것이었습니다. 에스크로/타이틀, 바이어 은행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기쁜소식이 나갔고 당연히 제일 기쁜사람은 차압을 면할수 있었던 셀러랑, 홈리스를 면할수 있었던 바이어였습니다. 그중 제일 기뻤던 사람은 아마 저였을 것입니다. 모두들 안된다고 한달을 기다려야 된다고 했을때 포기 할수 없었고 할때까지 최선을 다하는것이 우리의 임무이니 편지를 내가 써줄테니 전달해 달라고 셀러의 에이전트를 설득시켰던 저의 선택이 올았다고 생각하니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기쁜소식은 잠깐,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 진행중, 에스크로 에이전이 여행을 가서 그 어시스턴트가 일을 하게 되었고, 거기에 바이어 은행 모게지 담당하는 사람은 에스크로 클로징을 몇일 남겨두고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어서 새로운 사람이 일을 진행하게 되었고, 업친데 덮친격 그셀러 에이전은 여행을 가고 그 에이전의 동료가 나머지 일을 맏게 되었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냐고 물었는데, 서로 서로 서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서류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이렇게 마직막 순간에 하냐고 따져서 바뀔 상황이면 그렇게 했겠지만, 이들이 필요한것들을 서로 잘 소통을 해서 그 상황을 이끌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서류가 무었인지, 무었이 남았는지 에스크로 글로즈 할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고, 끝나기 전까지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들이 무었인지 등등을 보고 받고, 이메일에 각각의 임무를 배정해 준 다음, 에스크로 글로징까지 이사람들을 모니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들이 어제까지 했던일이 끝났는지, 그렇지 않으면 언제까지 끝날수 있는지, 그 일이 끝나고 나면 누가 어떤일을 그 다음에 해야 하는지 그들 개개인의 하루 일과를 알려주고 모니터를 하였습니다. 끝나기 전까지 한시도 고삐를 늦출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은 부동산 매매 자주 일어 납니다. 왜냐면 이사람들은 같은 회사의 직원이 아니고 그들을 총괄 책임지는 프로젝트 메니저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저를 잘 따라와 주었고 그매매를 성공적이게 끝냈습니다.

이 경우는, 그 편지하나와 사람들이 바뀐상태에서 저를 잘 따라 와 줬던 에스크로/타이틀 에이전, 론 오피서, 셀러 assistant들 모두들, 오랫동안 엔지니어 팀을 총괄했던 저의 경험, 이 3박자가 잘 조화되었고, 뭐니 뭐니해도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준 고객님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좋은 고객을 만난것은 제게 정말 행운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되어 왠만한 부동산 정보를 온라인으로 찾아볼수 있고 얼마에 오퍼를 넣어야 하는지 고객분들이 거의 다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 에이전은 그냥 집을 보여 주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잘 처리하고 서로 다른 회사의 사람들이 대화 소통과 서류준비를 잘 할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갈수 있는 능력을 겸비를 하여야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십시요!

에미리리얼터 올림!

작성일2011-12-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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