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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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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님의 글을 잘 읽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전에도 한번 토론 비슷하게 한적이 있는거 같네요

오늘 제가 쓰고자 싶은것은 우선 특종님은 객관적으로 CNN 신문 기사을 읽고
다시 옴겨 쓰는 경우가 많은데....

CNN 기사은 미국 전체을 대상으로 쓰는것을 알고 있겠지요?

우선 북가주 남가주, 큰 도시들은 CNN 에서 쓰는 기사가 맞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 30여년을 북가주 에서 살았고 부동산 관련 업종을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세미나
같은곳에서는 이곳 북가주 라는 특정 지역에서의 문제을 다루지요.

해서 맞은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산이 높을 수록 골이 깊다는
말씀은 산만 보면 맞지만.  주식을 보면 내려 갔다 올라 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태이고 부동산 역시 오르다 조금 내린것같다가 한 3-4년 지나면서  수평선을 그리다가 또 올라가곤 하죠..지난 50년 역사을 돌아 보면.

아무리 냉각 시대라고 살 사람은 사고 안 살 사람은 안사겠지요 나머지 분들은 필요성을 현재은 못느껴서 관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무조건 집을 사라는것이 아니고 왜 지금이 아니 앞으로 큰 변화가 없을때까지가
Move up 하는것이 괜찮은 투자 인지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현재 Buyer Market 인 상태에서

현재 50만불 짜리 집을 갖고 계시는데 100만불 짜리 집을 구입할경우
현제 시세가 10% 내려갔다가 가정했을때에
자기 집은 45만불에 팔고 큰 집을 90만불에 구입하면 5만불 이익.

Seller market 경우
현재 집값 50만불    100만불 짜리 집으로 Move up 할 경우
현제 시세가 10%+
현재 집 55만-57만불에 팔고    큰집 110만불에서 120만불  사면 작게은 3만불에서 크게은 10만불 이상 손해....

아주 간단한데..괜한 심리 상태로 무서워 하는것 같습니다

아~~처음 집 장만 하는분은 또 다른 문제  시기을 잘 타야 합니다.

이자률이 높아 지지 않은다음에야 한 1-2년 기다리면서 관망하는것이 좋을듯 하지만 그럴치 않을경우 이자률이 자꾸 오르면 북가주 좋은 지역에서의  집을 구입하기가 더욱더 힘들어 질것 같다고 봅니다.

2번째 또는 3번째  Home buyer...투자 목적을 두고 계시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현금 (총알)을 많이 준비 하시면 아주 좋은 때가 올것이라고 사료됨니다.

남의 불행이 항상 나의 행운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있으니.......경기가 지속적으로
나빠지면 많은 집들이 좋은 가격에 나올것입니다. 이자와 현재 Cash flow 만 뒤
받처 준다면.............세상돌아가는걸 다음 1-2년동안 주시하면 좋을듯 합니다.

어느 상항에 계시던지 건투을 빕니다.



 

작성일2006-05-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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