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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좋은 곳은 투기꾼이 득실거리고 있지요.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집도 잘 팔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지역적으로 에머리빌과 인근의 버클리 지역은 하이텍 기업들과 대학이 있어 수요가 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이 뭘까님이 2006-07-03 00:50:35에 쓰신글
>전 베이지역 에머리 빌에 살고있습니다. 이곳에 지금 낮은 콘도를 많이 짖고있는데요. 요번에 새로 지은 콘도가 오픈 하우스를 하길래 들어 가 봤습니다. 3베드 1650스퀘어 피트인데 65만에서 71만 사이, 2베드 1550스퀘어 피트인데 60만에서 65만 사이...그런데 유닛 맵에 SOLD라는 딱지가 다다다닥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그 중 2개는 hold... 저 같은 서민은 생각도 못할 금액인데....도대체 사람들이 돈이 얼마나 많길래 그 비싼 집들을 그리 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크기에비해 너무 비싸다는 얘기...) 세이빙에 20만불 있다고 쳐도 한달에 나가는 페이먼트 내고 HOA($214)내고 이것저것 하면 최소 평균 연봉  9만 이상은 되야 생활이 될텐데(30년 몰기지 생각 했을때..)거기다 좋은차 좋은 음식 먹고하면...애들까지 있고 하면...미국에 부자들이 이리 많나요? 뭐 부자의 기준이야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집값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렌트가 오르고있고, 집값이 내린다고는 하나 이자가 오르고있고.한숨만 나오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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