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자녀교육 글답변
본문 바로가기
Home
로컬뉴스
포토갤러리
전문가칼럼
협찬업소
한인업소록
벼룩시장
구인/구직
레슨/튜터
매매/양도
렌트/하숙
자동차매매
부동산매매
비지니스매매
로그인 게시판
자유게시판
업소 추천
업소 평가
정치/시사
종교게시판
유머 광장
먹거리/요리
동영상/음악
취미 게시판
Q & A
이민/비자
법률/회계
의료/한방
자녀교육
부동산/융자
관광정보
정보코너
생활/이민정보
교육정보
골프정보
관광정보
지역 사이트
Los Angeles
Chicago
San Francisco
Washinton D.C.
Texas
Atlanta
Las Vegas
Colorado
협력 사이트
Essential SSL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자녀교육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분류
필수
선택하세요
자녀교육
자녀상담
대학진학
기타
제목
필수
내용
필수
> > >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두얼굴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 > Abraham [발음; 에이브러햄] 아브라함 > > “국민에 의한,국민을 위한,국민의 정부는 > 이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 > 링컨의 발언 중 가장 유명한 말이다 > > 링컨은 미국에서 > 노예해방의 아버지 > 자유 인권의 민주주의자 > 미국 번영에 초석을 다룬 인물로 불린다 > > 하지만 정말 링컨이 노예해방의 아버지 였을까? > > * 미국 남북전쟁 > 링컨의 두얼굴을 알아보기 전에 > 미국 남북전쟁을 알아보고 가야 한다 > > 링컨은 흑인 노예해방을 위해 남북 전쟁을 일으킨것으로 알려져있다 > > 하지만 노예제 폐지는 미국 연방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었다 > > 노예제 폐지가 목표가 아닌 > 연방 정부를 구하는게 목표였던 것이다 > ------ > “만일 어떤 노예도 자유롭게 하지 않고도 > 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난 그렇게 할 것이다” > -1862년 링컨이 뉴욕틀뷴지 기자 호레이스 그릴리에게 보낸 편지- > --------- > 남북전쟁을 원인을 살펴보면 > 무역정책에 의한 온도차가 심했다 > > 북부 지역은 > 상공업 중시, 고관세율, 보호무역을 주장했고 > > 남부 지역은 > 목화농업 중심, 저관세율, 자유무역을 중시 했다 > > 북부 지역은 상공업 중심이니 노예제도가 불필요 했지만 > 남부 지역은 목화농업 중심이니 노예제도가 중요했다 > > 링컨은 철저하게 자신을 지지하는 북부 입장을 옹호 했고 > 이에 남부 11개주는 연방에서 탈퇴 한다 > > 그렇게 1861년 4월 12일 남북 전쟁이 시작된다 > > 하지만 링컨의 북군은 연이은 패배를 당한다 > > 그렇게 수세에 몰린 링컨은 > 1863년 1월 1일 첫 노예해방선언문을 발표 한다 > ------- > “현재 미합중국에 대하여 > 반란 상태에 있는 주의 노예들은 > 1863년 1월 1일 부터 영원히 자유의 몸이 될것이다 > > 그리고 제외된 지역은 노예해방선언이 > 발표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 > - 노예해방선언문 내용 中 - > ------- > 위 글에서 보듯이 > 미합중국 전역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였고 > 반란 상태의 연방 11개주만 해당 되는 내용이었고 > 거기에 북군에 점령된 3개주도 제외 되서 > 총 8개주만 노예해방선언이 적용 되는 것이었다 > > 누가 봐도 흑인 노예들을 위한 노예해방선언문이 아니라 > 링컨은 북부의 승리를 위해 노예해방선언을 한 것이다 > > 이에 남부노예들은 탈출 하게 되고 > 185000명의 흑인 노예들이 북군에 입대하게 된다 > > 북군 병력의 6%에 해당 하는 숫자였다 > > 그렇게 7개월 후 게티스버그 에서 > 북군은 대승을 거두게 되고 1865년 4월 북군의 승리로 종결된다 > > * 백인우월주의자 링컨 > > 링컨은 정치적 야망을 위해 전쟁을 일으킨 것이고 > 링컨에게 노예제도 폐지는 미국 연방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 > 링컨의 또 다른 인종차별적 모습이 존재 하는데 > 링컨이 대통령 시절 인디언에게 영토 강탈을 한 범위는 > 미국 역사상 가장 큰규모 이다 > > 1851년 미네소타주 인디언에게 땅값을 주지 않고 추방하자 > 인디언은 저항하게 되고 다코가 전쟁이 발생한다 > > 하지만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승리 후 대중들 앞에서 > 인디언 주요인물 38명을 동시에 처형한다 > > 그리고 그들의 영토를 몰수하고 미네소타에서 추방한다 >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 > 링컨은 자신 소유의 흑인 노예를 죽을때 까지 해방 시켜주지 않았다 > --------- > “노예를 해방시켜 우리와 정치사회적으로 > 동등하게 만든다고요? > 내 안의 감정은 그것을 허락할 수 없습니다 > 우리는 그들과 동등해질 수 없습니다” > - 1858년 상원의원 선거 상대후보 스티븐과 토론에서 - > --------- > * 미국에서 노예해방의 아버지 > > 그는 그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흑인 노예들을 이용한 > 능수능란한 정치가 이며 > 백인 우월주의자인 인종차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 ========== > 링컨은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다 > >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처럼 매력적인 정치인을 찾기 힘들 것이다. > 링컨은 대통령에 당선될 때까지 선거에서만 8번 낙선했고, > 삶에서 27번의 큰 좌절을 겪었다고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유머와 포용력을 갖춘 거인이었다. > > 공화당의 링컨과 민주당의 스테판 더글러스가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었다. > 더글러스는 링컨이 금주령 시절에 몰래 술을 판 것을 공격했다. > 링컨은 더글러스의 공격을 시인했다. > 그러면서 당시 술집에 최고로 많이 온 고객이 더글러스였고, 자신은 술집을 그만 뒀지만 더글러스는 여전히 술집을 드나들고 있다고 말했다. > 이후 다시 두 사람이 선거에서 만났다. > > 더글러스는 링컨을 비하하면서 링컨이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중인격자)이라고 말했다. > 링컨은 유권자들에게 판단을 맡긴다고 하면서, > 만약 또 다른 얼굴을 갖고 있다면 못 생긴 얼굴로 나섰겠냐고 응수했다. > > 상원의원 선거에서 링컨은 패했지만, > 유머와 식견을 겸비한 사람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 이후 두 사람은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만났고, 링컨이 승리했다. > > 링컨은 남북전쟁 초기 북군이 밀릴 때, > 오랫동안 자신을 모욕했던 민주당의 에드윈 스탠턴을 전시국방장관으로 발탁했다. > > 공화당의 반대에 직면하자, 링컨은 스탠턴 정도의 능력을 갖춘 공화당원이 있으면 국방장관으로 기용하겠다면서 반대를 물리쳤다. > 스탠턴은 뛰어난 능력으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 링컨의 피격 후 사망 때까지 가장 오랫동안 링컨의 곁을 지킨 사람이 스탠턴이었다고 한다. > > 사실 다혈질이었던 링컨은 화가 치밀면 밤새도록 상대에게 편지를 썼다고 한다. > 하지만 편지는 부쳐지지 않았고 링컨은 편지지에 분노를 쏟아냈다. > 무섭도록 냉철하게 자신을 관리하면서 정파를 초월하여 인재를 포용하는 링컨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 > 더글러스의 지적대로 링컨은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는지도 모른다. > > 만약 링컨에게 뛰어난 유머능력이 없었다면 실패한 인생으로 낙인찍힌 이류 변호사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 대의를 위해 정적을 중용하는 포용력이 없었다면 남북전쟁은 어떻게 끝났을까?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한다. > 하지만 촌철살인의 유머와 위트로 토론을 주도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링컨은 대통령이 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 물론 더글러스가 독자 출마함으로써 민주당을 와해시키는 판을 짠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말이다. 또한 무서운 자기통제력이 없었다면 오랫동안 자신에게 온갖 악담을 해온 스탠턴을 국방장관에 기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남북전쟁의 승패 또한 어떻게 됐을지 모를 일이다. > > 링컨의 삶을 보면, <맹자(孟子)>의 한 대목이 떠오른다. > 하늘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주려고 하면, 그에게 온갖 시련을 줘서 그릇을 크게 만든다는 것이다. 링컨이야말로 평생 동안 난관을 극복하면서 유머와 포용력, 통제력을 기른 사람이었다. > 그 결과 미국을 통합하고 노예제를 폐지하는 대업을 이뤘다고 나는 생각한다. > > 요즘 대한민국은 정치인들 때문에 시끄럽다. 말과 행동이 거칠기 짝이 없다. >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는 사라졌고 절차도 무시된다. > 지향하는 정치철학과 명확한 비전도 없이 그저 상대를 헐뜯는 데 몰두하고 있다. > 본질이 담긴 정책적 대립이 아닌 지엽적 문제에 집착하는 감정적 대립으로 날을 세우고 있다. 국민을 통합해도 시원찮을 때에 편 가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그들만의 판을 벌이고 있다. > > 링컨으로 돌아가 보자. > 링컨의 유머와 위트가 어디에서 나왔겠는가? > 험난했던 인생역정에서 얻은 식견에 더해진 성찰과 상대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서 나왔으리라. 굳이 상대에 대한 험담과 억지가 아니어도 권력의 원천인 유권자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 않았던가? > > 링컨의 포용력이 어떻게 나왔겠는가? > 대의를 위해 개인적 원한을 접어두는 통제력에서 나왔으리라. > 스탠턴이 링컨의 제의 한 번에 국방장관직을 수락했겠는가? > 모르긴 해도 예의를 갖춘 링컨의 진심어린 부탁과 설득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 > 정치는 말로 합의점을 찾는 소통행위다. > 상대를 설득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게임이다. > 상대의 감정을 보듬어 안아야 한다. 그래서 예의를 갖춘 말과 개인적 감정을 절제하는 포용력이 요구된다. > 무례한 말과 독단적 태도는 상대는 물론 유권자를 능멸함과 다름없다. > 국가와 사회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권력에 눈 먼 천박함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다. > > 정치인의 세련된 유머는 준비된 자신감의 표출이다. > 국가와 사회를 위해 상대를 존중하고 포용하면서 소통하겠다는 자신감 말이다. > 정치인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 >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