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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leasanton쪽으로 마음이 기울다가도 편의시설(한인업소:한국마켓, 식당, 미용실 등)이 없는 것은 아닌지, El Camino Real까지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닌지가 제일 걱정입니다. > > 물론, 직접 답사를 가겠지만 Pleasanton내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편의시설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직장은 Fremont(HWY 880근처)이기 때문에 거리상 멀지는 않은데요.(약 20마일) > > 제가 쿠퍼티노보다 플레즌튼쪽을 생각하는 이유는, 쿠퍼티노의 지나친 교육열때문입니다. > 제가 듣기로 강남의 대치동을 그대로 실리콘밸리로 옮겨 놓은 분위기라던데요, 아이들 학업성취도는 높겠지만 아이들이 겪을 스트레스와 너무 점수위주의 공부에 치우치는 것이 그다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은 아니라는 생각에 쿠퍼티노를 피하고 싶은 것입니다. > > 플레즌튼도 대부분의 학교의 API가 900점 이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쿠퍼티노가 더 학업성취도가 뛰어 날 뿐 절대적인 기준에서 그다지 처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 Bay Area지역에서 아이들을 키워 보신 여러분의 의견(교육관)은 어떠신지요? > 아울러, 미국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들의 비중이 Pleasanton이 높은 점도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 > 쿠퍼티노만 생각하고 있다가 주위로 눈을 돌리니 고민되는 것이 참 많네요. > > 다시 정리하면, > 1. Pleasanton지역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소가 어느 정도인지? > 2. 점수위주의 공부를 하는 쿠퍼티노에 비해 Pleasanton이 가지는 강점은 무엇인지? > 3. Asian중심의 학군과 백인중심학군의 차이점은 어떠한지, 또한 어떤 쪽에 어울려 사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더 득이될지? >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6살, 5살이고 모두 남자애들입니다. > > 너무 복잡한 질문을 드리는 것 같지만, 저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반영한 것이라 생각하시고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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