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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 저는 2년반의 유학생활중 학교에서 미국인 약혼자를 만나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 > 지금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온지 2개월 됐구요. > > 남자친구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저를 초청하는 I-129비자를 접수하려 합니 > 다. > > 우선 제가 궁굼한건 저는 어찌돼었든 남자친구와 하루라도 빨리 같이 있고 싶은데요 > > 한국에서 결혼을 하는것이 비자가 나오는데 빠른지. > > 아님 그냥 미국에 약혼자 비자로 들어가 그곳에서 결혼을 하는것이 빠른지 궁굼합니다. > > 약혼자 비자는 대략 6개월 걸리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I-129비자에 제 사인도 필요한가요? 남자친구가 다음주에 절 보러 한국으로 오는데 사인이 필요하다면 그때 하려구요. > > 여기저기 글을 읽다보니 어떤분은 여행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결혼을 하던데.. > > 그런방법이 합법적인지 궁굼합니다. > > 생각보다 서류절차가 너무 까다로와 남자친구나 저나 몹시 당황스럽습니다. > > 만약 정말 약혼자 비자를 받는것이 6개월이 걸리면 남자친구는 지금 다니는 학기 끝나고 한국에 들어와 있겠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야겠죠 ㅠㅠ) > > 사실 6개월이나 걸린다는 말을 듣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다는데 절차가 왜이리 복잡하고 긴지 당황스럽네요. > > 혹시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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