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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융자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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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있다며 상당히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금속, 석유 등 상품시장에도 거품이 존재한다고 덧붙했다. > > 8일(현지시간) 버핏은 자신이 소유한 미국 2위 중개업체인 홈서비스 오브 아메리카의 자료를 통해 볼 때 모든 곳에서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가장 뜨거웠던 시장들이 가장 극적이라고 설명했다. > > 그는 "일정 정도의 버블이 있다"며 "상당한 하향 조정이 없다면 놀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찰스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도 "미국 부동산 부문에 터무니 없이 많은 대출이 이뤄져 있다"고 거들었다. > > 버핏은 "대출은 수주 내에 드러나지 않는 질병과 같은 것이며 너무 늦어서 그것을 중단할 수 없을 때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전염병과도 같은 것"이라며 지나치게 대출이 확대된 결과 야기될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 > 그는 미국의 주택소유자들의 상당수가 더 이상 현재의 부채를 갚을 수 없다는 은행 통계가 이미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 > 버핏은 또 밀, 옥수수, 콩 등 농업상품에는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금속과 석유는 펀더멘털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투기적인 매수세가 개입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펀드멘털이 투기를 끌여들였지만 그 이후 투기가 지배적이 됐다고 말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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