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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신세계여행사)
2003-08-06 샌프란시스코
많이 듣고 보는 얘기들.. 미국인들조차 한번쯤은 와보고 싶어하는 곳, 아름다운 금문교, 언덕 위를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어느 날 스치듯이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맞는 샌프란시스코와 바로 그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우리동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스한 아침햇살을 기대하는 주민들에겐 을시년스런 느낌을 주기에 딱 어울리는 아침안개도 그림엽서 속에선 금문교를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모습으로 둔갑하여 나타나고, 실상 건너가 보면 철창이 드리워진 알카트레즈는 수많은 영화 속의 장면들과 함께 알카트레즈를 오가는 배의 티켓을 원하는 시간에 사서 갈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관광객들에겐 더욱 가고 싶게 만드는 묘한 심리를 불러일으킵니다. 수 십년 전에나 다녔을, 다른 도시에선 너무 낡아서 기능성이 떨어진다 해서 퇴물이 되어버린 고물전차도 의젓하게 페인트를 칠해놓고 시의 가장중심이 되는 마켓스트릿과 39번 부두 사이를 오가게 만들어 놓았더니, 이곳에선 그럴싸한 관광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경치 좋고 알려진 곳에서 살다 보니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한해면 한 두 번은 손님들을 맞게 되다 보니 찾아온 손님들과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몇 해가 지나면서 이력도 생겨서 웬만한 손님정도는 직접 가이드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족들도 함께 시내여행에 나서다가, 두 번 세 번 안내가 거듭 되도 매번 찾는 손님은 다르므로, 안내를 맡은 아빠는 매번 똑같은 금문교와 39번 부두를 찾게 되고, 손님들과 함께 여행길에 따라 나선 가족들은 지치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시내여행은 가기 싫어하고 아빠는 달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혼자 나서게 됩니다. 안내를 하는 나와 우리 가족들도 함께 즐기면서 다닐 수는 없을까 ? 매번 차를 갖고 원하는 곳을 운전해 갈 것이 아니고, 공공수단을 이용하여 여행을 즐깁시다. 오클랜드의 14가 역에서 내려 15분 정도만 걸어가면 오클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잭런던 스퀘어를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훼리를 타고 39번 부두로 가게 됩니다. 알라메다의 부두에서 한번, 베이팜 아일랜드에서 한번, 그리곤 베이브릿지 아래를 지나 샌프란시스코 훼리 터미널에서 한번, 다음에 41번 부두에서 섭니다. 피셔맨스 워프의 자유스러움을 즐기다가 케이블카 종점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탑니다. 여기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피어에선 던지니스 크랩과 크램차우더를 즐깁니다. 케이블카 종점 바로 앞에 있는 Beach 와 Hyde 가 만나는 곳에 있는 Buena Vista 는 IRISH COFFEE 가 시작된 유서 깊은 곳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 유니언 스퀘어에 내려 간단한 샤핑을 하고 다시 바트를 타고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오신다면 바쁘고도 재미있는 하루가 되실 수 있습니다. 위의 방향을 역순으로 하여 파웰 역에서 바트를 내리셨다면 파웰 선상에서 포스트와 서터 사이에 있는 Sear`s Fine Food 에서 아침 겸 점심을 드셔보길 권합니다. 팬케익을 시켜도 좋고, 와플을 시켜도 좋습니다. 하나같이 풍성한 음식에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의 카메라 셔터 누르는 모습에서 관광지에 와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가장 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장관은 노을 속에 내려앉는 Sunset 입니다. 해가 떨어지면서 바뀌어 가는 도시의 색깔과 그림자 등은 일상에서 늘 보면서도 그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기회 닿는 대로 SUNSET을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찾아본 샌프란시스코의 선셋이 아름다운 곳을 말씀 드린다면, 링컨 파크가 있는 Legion of Honor옆의 Land End 에서 맞는 선셋이 좋습니다. 주로 태평양을 향해 열려있는 캘리포니아 해안 가의 절벽들이 붉은빛을 안으며 암갈색으로 젖어 가는 모습이 좋고, 금문교를 에워싸기 위해 일어나는 안개의 모습도 좋습니다. 트레저 아일랜드에서의 선셋 역시 말할 나위 없습니다. 위치 상으로도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감상하는데 아무 장애물이 없는 곳이기도 하지만, 선셋과 함께 도시의 조명들이 조금씩 조금씩 밝아가는 것도 인상적이고, 검붉은 선셋을 배경으로 시내 언덕의 윤곽이 그리는 검은 색의 모습은 몇 번을 보더라도 새롭습니다. 버클리의 University Ave를 바닷가 쪽으로 가게 되면 마리나를 만나게 되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Chavez 공원이 나오게 됩니다. Spinnaker 길가에 차를 세우고 높지 않은 언덕을 올라가면 조금 전까지도 언덕에 가려 푸른 잔디외엔 아무 것도 없었던 시야가 일순에 트이며 알라메다와 베이브릿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알카트레즈, 소살리토, 멀리는 리치몬드 브릿지와 발레호까지 그야말로 베이의 모든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해가 떨어지는 방향은 마린카운티 방향입니다. 역시 검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캔버스처럼 그려지는 베이지역의 산등성이 모습들이 말할 수 없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물론 바닷물 역시 흑색으로 바뀌어가고, 바닷가에선 늘 있는 저녁바람과 베이지역 특유의 안개가 동시에 함께 합니다. 해가 지는 시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썸머타임 까지 생각한다면 대략 오후 4시40분 정도면 시작되는 겨울철의 선셋부터, 저녁 8시경에야 시작되는 한여름의 선셋까지 시간의 폭이 있을 것입니다. 언제쯤의 시간이 내가 제일 여유 있을까를 선택하여, 사계절 중 어느 시기가 내게 좋을 것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매번 새로운 곳을 찾아 선셋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똑같은 곳을 여러 번 반복해서 찾는다 해도 좋습니다. 자연의 선물은 매일매일 다른 느낌과 모습으로 우리에게 비쳐줍니다. 늘 시간에 쫓기듯이 움직이는 다급한 관광객들은 결코 취할 수 없는 여유스러움. 이곳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취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짙게 느껴보세요. 우리는 세계적인 도시 속에 살고 있습니다
레이몬드 (신세계여행사)
2003-05-01 비오는 날씨 때문에 계획이 없었다가, 갑자기 해가 나고 맑아져서 생긴 여유시간에 어딘가를 간다면 ?
겨울이 끝나고 봄철이면 되풀이되곤 하는 이런 날씨에 생기는 급작스런 바깥 외출은 날씨만큼이나 찌푸리기 쉬운 집안분위기나, 또는 이런 날씨에 전연 기대치 않았던 주위사람들에게 나들이의 시도만으로도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한데, 우선 급작스레 출발해야 하느니 만치 준비할 시간도 충분치 않고,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아니니까 멀지 않고, 쉽게 갈 수 있어야 하는 곳으로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바다를 옆에 하고 있는 여건에서 등대까지 옆에 있다면 얼마나 낭만적일까 ?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에다, 육지가 그 수평선을 향해 바다로 길게 뻗어나가, 세곳이 마침내 하나로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 늘상 여행가이드 북에 하늘과 땅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소개되는 곳, 머리속에서만 그려지던 모습이 실제로 다가옵니다. 공원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어가면 다른 곳과는 달리, 중국의 Tea를 싣고 유럽으로 향하던 배가 좌초되어 태평양 넘어 이곳까지 밀려온 잔해들을 배의 복원과 함께 여러 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먹거리도 꽤나 중요한 즐거움의 요소인데.. 인포메이션 센터 바로 옆에선 굴을 불에 구워서 케챱을 뿌려 먹을 수 있게 합니다. 이름도 “ OYSTER B-B-Q ” 두 개정도면 점심으로 거뜬하지 싶고, 값도 두 개 $5.00 정도 수준임. 영화나 그림에서 보던 바닷가의 등대 말고, 실지로 그림 속의 등대를 찾아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 차를 세우고, 버스티켓을 사면 ($1/1인으로 기억함), 한 10분 정도 이동하여 등대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등대는 버스에서 내려 바닷가로 10분 정도 계단을 내려가면 되는데 그 옛날부터 안개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항구의 위치를 알리던 등대답게 상당히 큰 규모로 깨끗이 정돈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캘리포니아를 오르내리는 고래의 모습을 조망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등대까지 가는 길도 곧게 뻗은 해변가의 모습과 주위의 목장 등이 아름답습니다. 가는 길. 101 북쪽방향으로 가다가 SIR FRANCIS DRAKE BLVD를 만나면, WEST로 갑니다. (EAST는 리치몬드 브릿지로 가는 길) 18마일 정도 가시면 하이웨이 1번을 만나면 NORTH 로 갑니다. 2마일만 가시면 다시 SIR FRANCIS DRAKE BLVD를 만나서 WEST로 갑니다. 7마일 가시면 길이 두갈래로 나뉘어지는데, 왼쪽 길로 가시면 인포메이션 센터, 곧바로 가시면 등대로 가게 됩니다. 우리는 왼쪽 길로 가셔서 인포메이션 센터에 차를 세우고 관광할 수 있습니다. 금문교부터 이곳까지는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아침시간에 출발하여 시간의 여유가 좀 더 있으신 분들은.. MUIRWOOD NATIONAL MONUMENT를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자연보호를 위해 헌신한 JOHN MUIR를 상징이라도 하듯, 쓰러지고 부러진 나무에서 다시 시작하는 생명들,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무로서 유명한 REDWOOD 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입구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기만 하여도, 온몸으로 숲의 냄새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산책하는 코스는 몇 가지 있지만 개울을 따라 산책하는 짧은 코스를 걷는데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공원으로 걷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게 걷는 길도 좋고, 공원 안에는 간단한 선물과 커피를 파는 가게가 있어서 산책 후 차를 마시기도 좋습니다. 숲이 깊고 안개가 잘 생기므로, 옷을 따뜻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장료는 $4/1인 가는 길 하이웨이 101번 북쪽방향으로 금문교를 통과해서 10 마일 정도가면 하이웨이 1번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1번을 따라 3마일 정도 가시면 언덕의 정상부분이 나오면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뉩니다. (길이 시내를 통과하고, 산비탈에 있는 주택사이로 나있는 길이어서 크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른쪽의 PANORAMIC HWY를 타고 1마일을 가다, 다시 두 갈래 길을 만나는데 좌측의 MUIRWOODS RD 로 1마일만 내려가시면 됩니다. 금문교에서 1번을 만나기 까진 8-9분, 1번부터 뮤어우드 까지는 2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네잎 클로버를 따기 위해 허리를 굽히다가 총탄을 피한 나폴레옹의 얘기와 함께 행운의 상징이라 하여 많이 알려진 네잎 클로버와는 달리, 흔하디 흔한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인데, 행복이란 꽃말이 있는지 조차도 우리가 모르듯,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와있는 행복을, 행운만 찾는다고 행복은 그만 못보고 있는 게 아닐까......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주위에 펼쳐진 여러 곳들이 바로 손에 꼽는 명소라는 것을 얘기한다면, 세잎 클로버와는 상관없는 잘못된 비유가 될까요 ?
레이몬드 (신세계여행사)
2003-04-10 지금처럼 어수선하고 찜찜할 때 여행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 ?
부활절을 전후로한 각 학교의 봄방학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시작됨을 알리는데 이라크 전쟁, 아직까지도 발병원인을 찾지 못하는 SARS 라고 불리우는 괴질은 그동안의 불경기와 함께 여행을 움추러들게 합니다. 각 항공사와 여행사들도 손님만들기에 초비상이 걸린 지금.위기는 찬스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시기를 잘 이용하면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SARS 위험지역인 중국과 동남아를 제외하고, 이라크와의 전쟁 여파로 인한 여러가지 걱정으로 움츠러든 유럽여행등과도 거리를 둔 최상의 여행지를 든다면 멕시코가 있습니다. 멕시코는 아름다운 해변과 개발되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으로 미국계 여행에서는 많이 개발되었었지만, 한국사람들에게 소개된 것은 노태우씨가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방문한 이후 부터 입니다. 그러니까 한국계여행사들에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7-8년 안팎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여행사에 나와있는 패키지는 멕시코시티에서 2박, 그리고 유카탄반도의 칸쿤에서 머무는 2박, 합해서 4박5일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요즈음의 선택으로 가장 좋은 것은 이런 패키지가 아니고 칸쿤만 다녀오는 패키지입니다. 칸쿤만의 패키지는 크게 비행기와 호텔만 준비해서 다녀오는 것이있고, 또 하나는 비행기, 호텔, 그리고 여행지에서 머무는 동안의 하루 세번씩 식사까지 모두 포함하는것입니다. 원래 식사까지 포함되는 패키지는 미국에서는 없었고, 유럽에서만 유행하던 방법이었는데,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의 편리함 때문에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여기에다가 간단한 놀이시설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하는 패키지로까지 발전하였습니다. 물론 바닷가에서의 놀이시설이므로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것은 윈드서핑, 스노클링 등으로 모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면 모두 해당됩니다. 모터를 이용하는 수상스키나 제트스키등은 이용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모두 포함하는 ALL INCLUSIVE 패키지를 신청하면, 여행지에서는 다른 일체의 비용이 필요없어서 여유로이 쉬다가 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에는 샌프란시스코-과달라하라-멕시코시티-칸쿤등 무려 세 번씩이나 비행기를 갈아타고 가던 곳 을 이제는 샌프란시스코나 오클랜드 공항에서 Nonstop 으로 단 한번에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여행지 칸쿤이 좋은 이유 ? - 남미 3대문명의 하나인 마야문명의 최대유적지 치첸잇짜가 곁에 있습니다. 칫첸잇짜는 ` 물가에 모여 사는 사람들 ` 이란 말로써, 이것은 치첸잇짜가 있는 유카탄반도의 메리다 주위가 지표면 아래로 많은 수로가 발달되어 있는데, 이렇게 발달된 물가주위에 거주하며 이뤄놓은 문명이 마야문명입니다. 바로 그 마야유적 중 최대의 유적지가 치첸잇짜인데, 우리에게도 영화로 많이 소개되어 친숙한 피라밋과 여러유적들을 볼수 있습니다. 칸쿤에서 치첸잇짜로 가는길은 주위가 온통 정글로써 가는데만 세시간정도 소요되므로 하루 풀코스의 여행일정이 됩니다. - Yucatan’s Natural Cenotes 유카탄의 지하수로가 만든 장관으로 지하의 호수와 종유석 등이 어우러진 모습이 신기하고, 지하에서 수영을 즐기기도 합니다. - Cancun 밀가루와 같은 부드럽고 새하얀 백사장이 장관입니다. 너무도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물가에서 나와도 따로 몸에 붙은 모래를 털어내지 않아도 몸에 남은 모래가 없을정도 입니다. 카리비안의 아름다운 색깔의 열대어가 손에 잡힐 듯 헤엄치고, 따뜻한 바닷물, 너무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은 날씨가 좋습니다. 지금 현재 칸쿤을 선택한다면 ? 작년까지만 해도 4월에 출발하는 칸쿤여행을 신청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유럽과 미 동부지역에서 내려오는 여행객들이 너무 많아서 가고싶어도 좌석이 없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일년내내 거의 비슷한 날씨와 기온으로 항시 바쁘지만 9월말에서 10월 중순사이는 허리케인이 찾아오는 시기여서 고생스럽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잇점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여행객들을 보내곤 했는데, 최근 3월 중순부터의 칸쿤은, 최근의 여러 가지 정세로 인해 허리케인 시기에나 있었던 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멕시코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세계에 자랑하는 관광지역으로 개발해 놓은 곳이어서 여러 편의시설이 잘 발달된 곳입니다. 항상 패키지 여행으로 바쁘게 다니던 여행에 싫증을 느꼈던 사람들이라면, 여유스럽게 쉬고 적당한 볼거리와 저렴한 요금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말고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여행지의 INFORM 이 필요하신 분들은 www.visitmexico.com 으로 들어가셔서 우측아래에 있는 지도의 YUCATAN 지역을 클릭하고, 다시 CANCUN을 클릭하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