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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SV한미봉사회, 34차 정기 총회 개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지난 8월 24일(토) 오전 10시반부터 회원과 봉사자들이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4차 정기 총회를 갖었다. 총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의 사업실적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연도의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승인, 그리고 차기 이사를 선출하였다.

차기 이사로는 최호선, 스티브김, 수잔박, 이금례, 오영의, 김희식씨를 이사로 인준하고 다음 회계연도의 수입지출 예산 $459,300.00을 인준하였다. 관장보고에서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277,424.29 의 지출로 사회복지상담, 사례관리, TEAM(Telecommunications Education and Assistance in Multiple Languages) 등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6,691건의 사회복지 서비스, 29,833시간의 시니어 프로그램 유닛, 4,053의 청소년 및 유아 프로그램 유닛, 1020연로자 방문 프로그램 유닛을 골자로 하는 보고가 있었다.

제임스 김 이사장은 “현재 본관 건물의 계약이 끝나는 8년반 안에 대처 건물을 준비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고 언급하며 “모든 한인이 공유할 수 있는 꿈의 건물을 이루어 가야 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협조를 구하였다. 이현아 관장은 “봉사회의 질적 성장과 실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상당한 실적과 변화를 이루어 낸 것은 서로가 양보하고 모두가 협력한 덕분이다”라고 말하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더욱 연구,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김남시 회원(83세)은 “투명한 재정 경영과 사람들간의 뭉치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였다.

총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등의 봉사자들이 점심제공을 위해 수고하였고,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참김치, 등에서 행사를 위해 교통편을 제공하거나 기부하였다.

SV한미봉사회, 34차 정기 총회 개최, 사업 실적을 보고중인 이현아 관장


SV한미봉사회, 34차 정기 총회 개최, 제임스 김 이사장 보고


SV한미봉사회, 34차 정기 총회 개최, 이현철 내부감사자의 보고


SV한미봉사회, 34차 정기 총회 개최, 투표 행사중인 회원들


SV한미봉사회, 34차 정기 총회 개최, 총회 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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