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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구 SV체육회장에게 응원전 물품을 전달하는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
6월17일(화)에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합동 응원전’에 성원이 몰리고 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이사장 김순란)은 지난 14일 응원티셔스 2000벌과 치솔셑트 2,200개 및 가방을 실리콘벨리 체육회에 전달했다.또한 아시아나항공에서는 한국왕복항공권1매 막대풍선800개를, BBCN 은행은 막대풍선800개와 후원금300불을 지원했다.
김한일 대표는 "부모님의 뜻을 이어받아 한인사회에 보탬이 될수 있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전하고 또한 "응원을 통해 지역한인들이 하나가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홍현구 체육회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전은 한인사회를 결집시킴과 동시에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는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월드컵 공동 응원전에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호응해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 예선전 응원전은 SV체육회가 주최하고 SV한인회와 SV축구협회가 지원하는 행사로 6월17일(화) 오후3시 임마누엘 장로교회, 6월22일(일) 12시 코트라, 6월26일(목) 오후1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펼쳐진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후원 물품
한국왕복항공권1매 막대풍선800개를 전달하는 임수성 아시아나 항공 지점장
막대풍선800개와 후원금300불을 전달하는 BBCN 은행의 조만선 지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