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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5 ] SF기림비 공모작품 전시시작, 한국인 데이빗최씨 참여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공공 도서관 커뮤니티 룸, 가운데 김한일 대표, 릴리안 싱, 줄리 탱 전 판사, 한인 작가인 데이빗 최씨, 스탠포드 한인 학생회 임원들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이 차이나 타운, 샌프란시스코 공공 도서관 커뮤니티 룸에서 10월 15일 부터 일반에 공개됬다.

위안부정의연대(CWJC)는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36여개의 작품중 3개를 선정한 후, 선정된 작품의 모형을 제작해서 11월 28일 부터 전시하고, 샌프란시스코시 예술위원회가 12월 9일 공개 심사 후 위안부기림비 디자인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출품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한국 사람에게 친근한 위안부 소녀상 같은 작품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기림비를 통해서 전쟁으로 여성인권이 유린되는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 교육현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으로서 작품을 공모한 데이빗 최, 어수자씨는 "우리 어머니 세대의 위안부 여성들이 겪었을 고통과 수모, 그리고 그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한 역사적인 일에 동참하고자 응모했다"면서 "작품에 여인을 휘감은 천은 속박되었던 과거의 구속, 억압과 수치, 그리고 분노를 의미하며 천이 하늘로 풀려 올라가는 것은 그 모든 불행한 과거가 위로받고 치유되어 영원한 자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기림비 공모전 심사위원은 중국인 1명, 한국인(김현정)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다.

디자인 공모작품은 전시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다
October 15, 2016, 10 a.m. – 1 p.m.
Chinatown Branch Library Community Meeting Room
1135 Powell St, San Francisco, CA 94108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전시회, 김한일 대표, 릴리안 싱, 줄리 탱 전 판사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전시회, 에릭 마 SF시의원과 함께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전시회,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세윤, 어수자씨 작품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SF 차이나타운 세인트 메리 광장에 건립 될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공모작품, 세윤, 어수자씨 작품

위안부 기림비가 설치될 장소, he memorial site is at the new extension of St. Mary’s Square. The preliminary location at St. Mary’s Extension is at the southwest corner.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심사위원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심사위원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심사위원

위안부기림비 디자인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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