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16-11-07 ] 마이크혼다 캠페인, 은혜를 끝까지 잊지않는 한민족!

미 선거를 2일 앞 둔 지난 6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동안 마이크 혼다의원 재선 캠페인을 김진덕.정경식 재단과 많은 한인 단체들이 각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오전 9시 부터 뉴라이프 교회, 산호세 성당,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산호세 온누리 교회, 대성교회에서 각각 혼다의원 재선 캠페인을 시작한 후, 오후 2시 반 산타클라라 로렌스플라자에 모두 모여 가두 캠페인을 위해 심기일전 열기를 다졌으며, 이 때 마이크 혼다의원이 동참하면서 로렌스 플라자에 환호성이 울렸다.

혼다의원은 "한인들의 뜨거운 성원에 제 잔이 차고 넘친다. 한인들의 의리와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국에 경제, 교육, 문화등에도 많은 투자가 필요하나 정의와 인간애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며, 위안부이슈는 반드시 일본의 공식적 사죄를 받아야 되는 사항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것이다.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차원에서 한국의 땅 독도의 바른이름을 찾는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해 한인들의 박수 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혼다의원이 한인사회의 다양한 도움을 주어온16년간의 진실성 담긴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코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혼다의원은 일본계이면서도 진실의 편에서서 오히려 한인과 더욱 우의를 지켜 온 그를 우리가 꼭 지켜줘야 한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혼다의원의 9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혼다의원과 한인들의 만남이 있은 후, 동참했던 한인들이 산타클라라 로렌스와 엘카미노 사거리에서 혼다의원의 프랑카드를 들고 가두 캠페인을 어두워 지기까지 계속했으며, 뜻을 같이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캠페인을 지지하는 뜻으로 엄지손가락을 올려 보여주거나 차의 클락션을 울리며 지나가 캠페인의 열기가 고무됬다.

이날 개최 된 혼다의원 재선 캠페인은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 김한일씨를 주축으로 각 단체가 동참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2주째 연속으로 이어졌고, 각 단체의 모든 한인들이 투표시까지 캠페인을 각 지역에서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과 행사 2일 전에 급히 기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을 비롯해 안상석 SV 체육회장, 아이린 서 재미 언론인 협회장, 서양수 전 SV체육회장, 정성수 전 해송축구회장, 장은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장, 박연숙 SV한인회장,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신민호 전 SV한인회장, 권욱순 회장, 이정순회장, 정순자 SV노인회장, 이근안 재향군인회장, 유재정 국가유공자 협회장, 유니스 이 KAYLP 디렉터, 강승구 상공회장, 이동영 SF상의 회장, 한봉연 성균관대 동문회장, 윤자성 회장, 정승덕 평통회장, 이종면 나눔봉사회 사무총장, 김복숙 시인, 박태영 디렉터등 한인사회에 활동력 있는 대부분의 한인 단체들과 다수의 한인이 동참해 아름다운 화합과 단결의 모습으로 우리 한인들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김진덕.정경식재단에서 ‘혼다의원을 연방하원으로(Mike Honda for Congress)’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100점과, 캠페인에 필요한 각종 브로셔와 배너, 참여한 한인들에게 식사뿐 아니라, 영화 ‘눈길’ 쿠퍼티노 AMC 관람권, 장바구니등 푸짐한 선물을 후원해 참가한 한인들이 많은 감동을 받았다.

한편,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에서 11월 21일(월) 오후 6시 쿠퍼티노 AMC 영화관에서 한국 위안부 관련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영화 ‘눈길’을 한인이 단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주최했으며, 행사 당일 SF 위안부 기림비의 주축인 릴리 싱, 쥬디 탱 두 판사등도 동참 할 예정이며 현재 무료관람권을 배부하고 있다.

SFKorean 재키리 기자
위 광고는 광고입니다.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sfkoreankim@gmail.com
위 광고는 광고입니다.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sfkorean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