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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 문재인 대통령 동포 간담회, 북가주에서 4명 참석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맞아, 지난 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북가주 지역인사는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 정승덕 평통회장, 박미정 SF코윈 수석부회장, 박래일씨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재외동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재외국민 보호법을 만들고 지원 조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테러.범죄.재난으로부터 해외 동포와 여행자를 지키고, 통역이나 수감자 지원을 위해 영사 인력을 확충하고, 전자행정을 보다 활성화시켜 영사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현 전 SF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해서 미안함 마음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북가주 동포를 만나서 반갑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북가주에서 실시한 '구글의 독도표기 변경'을 요청하는 청원서에 268명의 국회의원 서명을 받아 이응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에게 전달한 이종걸 당시 원내대표가 북가주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가 북가주 방문당시 동행한 박수현 전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으로 영전되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동포간담회에는 워싱턴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뉴욕, 하와이등 미주 전체지역에서 초청된 60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

(좌로 부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 박래일씨, 박미정 SF코윈 수석부회장, 정승덕 평통회장

(좌로 부터) 김한일 대표, 이종걸 의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좌로 부터) 김한일 대표, 박미정 SF코윈 수석부회장, 정승덕 평통회장

(좌로 부터) 박미정 SF코윈 수석부회장, 이종걸 의원, 김한일 대표,

박미정 SF코윈 수석부회장과 함께한 청와대 관계자들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장에서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는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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