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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이응찬 미주총연 부회장, 위안부 기림비에 3천불 쾌척

세인트메리 스퀘어에 건립될 위안부 기림비 디자인

이응찬 미주총연 부회장(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부부가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질 위안부 기림비 2차 모금에 3천불을 쾌척했다.

이응찬 부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은 한인 사회 만의 주도가 아닌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추진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인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서 "10월 완공을 앞두고 기금 모금을 위해 노력하는 김한일 대표와 참여 단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응찬 부회장은 몬트레이 한인회 23, 2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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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평화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질 뜻깊은 '위안부 기림비'를 북가주 동포의 이름으로 건립하기 위한 2차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일본 정부의 집요하고 지속적인 방해 공작으로 발생 된 제반 경비, 기림비 주변 조경 설계 및 시공비, 그리고 기림비 유지 관리비 등 16만불이 추가로 소요됨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와 중국 커뮤니티가 각각 8만달러씩을 모금하게 되었습니다 .

한인 동포 분들께서 한 뜻으로, 마음에 우러나오시는 데로 성의껏 후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림비와 동일한 형태로 만들어질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위안부 기림비’와 ‘한국에 세워질 위안부 기림비’에 모든 후원하신 분들의 성함이 새겨지게 되며 영구히 보존될 것입니다.

‘위안부 기림비’ 건립 모금에 한인 동포분들의 많은 동참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000 이상 후원하시는 분들의 성함은 영문 및 한글 두 가지로 새겨질 것 입니다.

900파운드로 제작되는 3명의 위안부와 위안부를 바라보는 현대의 여인상으로 이루어지며, 동상 회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위안부 상은 원통의 구조물위에 위치하고 동상 내부에 조명을 넣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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