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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8 ] 뷰티플마인드 19-20일 정기연주회 개최

[북가주기자협회] 북가주 한인들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연주단체인 뷰티플마인드 앙상블이 가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뷰티플마인드 앙상블은 지난 2006년 장애아동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한 치유'라는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다.



프로연주자들의 아름다운 마음
뷰티플마인드 앙상블 가을음악회
수익금은 장애아동 음악교육에 사용


왼쪽부터 신수미 악장, 백재은 총 디렉터, 함영선 상임이사, 배아람 홍보담당 디렉터, 안진 작곡가.



이번 연주회는 16명의 연주단원들이, 베이지역에서 활동중인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고 첼로앙상블, 산하단체인 '하모니 오브 하트'의 학생들도 참여하여 다채롭게 이어진다.

1부에서는 줄리어드 음대출신의 클라리넷 연주자 조 본피글리오의 협연이, 2부에서는 한국 드라마음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는 강동윤 음악감독의 드라마 테마음악도 연주된다. 현재 인기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삽입된 '축복'이라는 곡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연주회 장소로는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장로교회(19일)와 산라몬의 도허티 밸리 고교(20일)로, 특히 도허티 밸리고교는 올해부터 한국어클래스가 시작된 학교로 600석 규모의 전문연주홀을 구비하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앙상블의 백재은 총 디렉터는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재질을 개발시켜고, 음악회를 통한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음악과 미술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소개될 한인작곡가는 안혜승씨와 안진씨로 각각 'On The Cross' 'The Great Faithfulness'라는 곡이 뷰티플마인드 앙상블에 의해 연주된다.

◆연주일시와 장소
-11월 19일(토) 오후7시, 임마누엘장로교회(4435 Fortran Dr. San Jose)
-11월 20일(일) 오후7시, 도허티 퍼포밍아트센터(10550 Albion Rd. San Ramon)
◆문의 :배아람 홍보담당 디렉터(510)205-2959, www.thebeautifulmi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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