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마련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서울대 북가주 총동창회에서는 장학기금모금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래와 같이 산타클라라에 있는 전화랑(3148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95051)에서 서울대 북가주 총동창회 장학기금 마련 미술 전시회 "More Than Art" 를 개최한다.

지난 번 신수정 교수와 음대 동문들이 제 1차 모금을 도왔던 음악회 행사에 이어,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 미술 대학교 동문들이 주축이되어 추진하는 행사로서 현재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 여덟분으로 부터 작품을 받아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기부된다.

이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재미동포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문전에 두고 경제적인 문제로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힘닿는 대로 돕는 것이라고 총동창회 이장우회장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동문 작가들은 배영선, 정연희, 원미랑, 박혜숙, 도흥록, 이지민, 김정한이고 초대 작가로는 유영준씨도 함께 한다.

미국 및 한국 등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는 동시에, 이곳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장학기금 마련 전시회에 많은 북가주 동포들의 참여를 서울대 북가주 총동창회는 바라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미대 동문들인 김은정(510-507-2477), 이빈(415-601-9391), 정국휘(925-789-7655)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일정 **
11월 16일(금) 3:00 pm ~ 8:30 pm (오프닝 리셉션 6 pm)
11월 17일(토) 11:00 am ~ 7:00 pm
11월 18일(일) 12:00 pm ~ 6: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