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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 SF총영사관 언론사 간담회

북가주 41개 단체들에 10만달러 이상 지원
몬트레이 한인회관 건립에 17만 달러 지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관할지역에 추진해 온 고유업무에 대한 브리핑형식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7일 오전 산칼로스 가야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는 한동만 총영사가 각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총영사는 "북가주 한인단체들에 대한 2015년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규모가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넘었다"며 "몬트레이 한인회관 건립지원금 17만 달러를 포함하면 27만 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은 미국의 중소도시 430여 곳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90개 밖에 되지 않는다"며 "한국의 정치력신장을 위해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F총영사관은 그외 미국 공립도서관내 한국섹션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친한 외국인그룹 'Connect2Korea'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해 관련세미나와 한반도 통일정책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국 외교통상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 이내에 영사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최고등급인 S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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