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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SC한미노인봉사회, 회장 선거로 불협화음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심각한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인회는 지난 1월 20일에 후보등록을 마감한다는 공고를 지역언론사에 공고했고 당시 한경림 현 노인회 이사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그러나 문상기 이사장은 "1월에 공고한 것은 외부에서 회장을 초빙하기 위한 공고로 등록한 외부인사가 없어서 재공고를 통해 2월 3일 차기 회장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오는 10일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인회는 재공고를 통해 회장 후보에 한경림 현 노인회 이사, 문상기 이사장, 이사장 후보에는 신영철, 감사 후보에는 박연숙 현 SV한인회장, 이덕길, 민기식씨가 등록했다.

한경림 후보는 "후보 등록은 지난달에 마감됬다. 이번 선거는 정관을 위배한 불법적인 선거이다"면서 "한두사람에 의해 노인회가 원칙도 없이 움직이는 것은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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