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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한국학교 협의회, 신년하례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 신년하례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가 1월 18일(토) 산호세의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있었다.

황희연 회장은 "지난 한 해 사랑과 열정으로 한국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셨던 교장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올 한해는 한 단계 더 성장 발전된 성숙함으로 협의회와 협업하여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교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라 서로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창숙 교육원장은 "지난 한 해 협의회와 교육원과 총영사관이 함께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올해도 차세대들의 모임인 한국학교를 통해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각 단체와도 일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웹을 활용하여 한국학교의 다양한 행사를 지역에 더 활발히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20년 사업 계획안의 세부 사항 발표와 외곽지역의 학교도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 등록 설명과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를 두 지역으로 나누어 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교사연수 지역으로 선정된 프레즈노 지역에 대한 설명,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프로젝트 대회가 있음을 설명하였고, 재외 선거 홍보 및 협조에 대해 이민철 선거 영사의 설명이 있었다.

매년 실시되는 청소년 리더쉽 워크숍은 오는 2/8일 (토) Pleasanton Senior Center (5353 Sunol Blvd Pleasanton CA 94566)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스피커로 9살 때 이민와 산타클라라 카운티 선거국 전문위원인 레이첼 정이 차세대 학생들과 같은 세대로 느끼는 정체성, 미 주류 사회에 진출을 위한 청소년 시절 꼭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선배 언니 오빠 누나 입장으로 고민과 그 길에서 해야 하는 일들을 함께 생각하고 나누게 된다.
참여한 한국학교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미대통령 봉사상과 총영사상이 규정에 따라 주어진다.

2020년도 협의회 신년 하례식은 협의회 소속학교 교장 35명이 참석하였다. 현재 북가주 협의회 소속 한국학교는 유타지역 포함 50개교이며, 협의회 가입을 통해 학생 교사 학교 모두 다양한 연수 및 캠프 대회 등을 통해 균등한 혜택과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에 관한 문의: ksnc2019@gmail.com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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