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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기자간담회, 2020년 중점사업계획 발표
SF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3일 산칼로스 가야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박준용 총영사는 "▶6.25 70주년 기념행사 ▶한인 정치력신장(선거참여 캠페인) ▶차세대 네트워킹 ▶한국주간 ▶도서뱅크사업 ▶북가주 한인행사 게시판사업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2020년도 총영사관의 중점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총영사관은 이번에 오픈한 북가주 한인행사 게시판 KoACEB.net(Korean American Community Events Board)은 동포단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의 합의에 따라 한인단체의 행사와 개인의 음악. 미술전시회 정보를 동포사회에 알리는 역활을 하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6.25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참전기념재단, 6.25단체와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John Stevens, Donald Reid 등 다수의 6.25 참전용사 인터뷰를 만들었으며 향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사관은 2월 1일부터 민원접수 마감 시간을 현행 오후5시에서 4시 30분으로 변경한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년간 순회영사활동 증가 등으로 민원실 업무부담이 대폭 증가하였고, 정부에서 시행중인 초과근무 최소화 방침 타지역 총영사관들의 민원접수 마감시간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주간행사는 예년과 같이 헙스트 극장에서 10월 3일 토요일에 진행하며, 다른 행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준용 총영사는 "지난 2년간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개선할 점도 많이 있다"며 "동포사회에서 의견을 주면 열린 마음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준용 총영사, 정광용 부총영사, 김현정 영사가 참석했다.
[총영사관 기자간담회, 2020년 중점사업계획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