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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보자기 매듭 강의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SF지부(회장 박성희)는 22일 토요일 오후 써니베일의 서울문고 행사장에서 전통문화기획가 당희 이윤숙 선생님을 초대하여 보자기 매듭 강의를 했다.박성희 회장의 인사말과 이미영 차세대분과위원장의 강사 소개로 시작한 이날 강의는 코윈회원 및 북가주 지역의 여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윤숙 강사는 한국보자기아트협회의 서서울지회 지회장으로 한국에서 당희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통매듭인 보자기 매듭과 한국 디저트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자기는 물건을 싸기 위해 네모지게 만든 천으로 보자기로 '복을 싸서 선물하다', 모든 걸 감쌀 수 있다는 포용의 철학과 어떠한 물건도 다 감쌀 수 있다는 배려의 철학을 담고 있다. 더불어 보자기 매듭은 실생활에서 보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와 특히 선물 포장에 보자기를 이용하여 전통미를 살리며 선물의 기쁨을 배가시고 재활용의 장점도 가진다.
이날 강의는 선물 포장에 활용할 수 있는 궁중매듭, 수국매듭. 단아한매듭, 장미매듭, 도시락매듭과 가방매듭으로 참가자 모두가 열의를 보이며 많은 질문으로 보자기 매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SF Journal 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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