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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US 태권도대회에서 쿠퍼티노 엘리트 도장팀 개선

미국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는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 국제 태권도 경기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올랜도 플로리다에 위치한 ESPN’s Wide World of Sports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US Open 국제 태권도 경기는 미국내 태권도 시합중 가장 큰 시합이며 세계적인 대회로 인정받는 국제 경기로 세계 여러나라의 국가 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경기는 “태권도 스파링”을 비롯하여, 현재 태권도 인기 종목인 “스포츠 품세”, “페어 품세”, “팀 품세” 및 “프리스타일 품세”등 5종목으로 진행됐다.

작년 2019년 Amateur Athletic Union (AAU) 태권도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한 Northern California Elite 품세팀으로 Cupertino Elite 태권도 도장 소속 3명이 이번에 다시 US Open 경기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년부 페어 품세 종합 2등: 김 단오 (Archway in Chandler, AZ) 선수와 Elite 태권도 도장의 리우 유에닝 (Khan Lab in Mountain View, CA )

쥬니어 팀 품세 종합 3등: Elite 태권도장의 배 라이언 (Apostles Lutheran School in San Jose), 김 캔드릭 (Sunny Hills in Fullerton, CA), 김 지호 (Lincoln Prep in Chandler, AZ)

시니어 페어 품새 종합 1등: 박윤승 (Nazareth University in Cheonan, South Korea), Elite 태권도장 배 레이첼 (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in Colorado Springs, CO)

특히 시합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시니어 페어 품세에서 박윤승, 레이칠 배 선수가 1등을 차지하여 Korean-American으로서 국제적 태권도 실력과 태권도 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현재 미국 AAU 태권도 연맹의 내서널 품세 헤드 코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US Open 국제 태권도 경기를 준비한 Elite 태권도 센터의 배광일 관장은 "앞으로 북가주 지역에서 더 많은 훌륭한 태권도 선수들을 발굴 및 육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태권도가 세계속에서 사랑받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북가주 전체를 대표하며 국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팀원들과 배광일 관장은 앞으로도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전을 위해 화이팅을 힘껏 외쳤다.

문의: 쿠퍼티노 엘리트 태권도 센터 배광일 관장 / 408-766-2003 / www.baetkd.com

쿠퍼티노 엘리트 태권도 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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